강소라, 연기력 논란 휩싸여…'티아라 지연보다 못해?'


배우 강소라가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강소라는 KBS '드림하이2'에서 내신 성적만으로 기린예고에 입학한 '공부 일등 실기 꼴찌'인 신해성 역을 맡았다.

신해성은 가수를 꿈꾸지만 이렇다 할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는데다가 리안 역을 맡은 지연에게 자꾸 밀리고 치이는 역만 보여주고 있다.

강소라 역이 상대적으로 억울하고 못난 모습만 보여주다 보니 연기력 논란까지 휩싸인 것이다.

한 여성 커뮤니티에서는 티아라 지연과 강소라가 다투는 장면을 두고 "아이돌 출신인 지연이 연기를 훨씬 잘한다" 고 까지 평가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역할이 답답해서 그런 거야, 연기를 못하는 거야", "진짜 답답해서 못 봐주겠다", "하춘화는 어디갔냐"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강소라는 영화 '써니'의 하춘화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MBC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는 깜찍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드림하이2'는 싸이 등 카메오의 출연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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