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실제 78년생, "데뷔위해 나이속였다"


가수 채리나가 실제 나이를 공개했다.

지난 7일 채리나는 SBS 토크쇼 '강심장'에 출연해 17세에 룰라로 데뷔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위해 나이를 속였다고 밝혔다.

채리나는 주민등록증을 공개하며 "현재 포털사이트 프로필에는 1977년생으로 나와 있다"면서 프로필 수정을 요청했다.

채리나의 주민등록증에는 생년월일이 1978년 2월 3일생으로 돼 있으나 포털사이트 프로필에는 1977년 2월 3일생으로 1살 많은 것으로 돼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채리나는 동갑내기 의류사업가와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출처 - SBS 토크쇼 '강심장' 방송 캡쳐)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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