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슈가' 출신의 아유미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이 화제다.
12일 새벽 아유미는 자신의 트위터에 "입은 사람 욕하라고 있는 거 아니야. 고맙다 미안하다 사랑한다고 말해보세요. 훨씬 이뻐보여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현재 일본에서 아이코닉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아유미는 평소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어로 근황을 알렸기에 이번 한글로 된 트위터 글은 우리나라의 특정인을 겨냥한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특히 앞서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이 지난 9일 방송된 KBS2 '스타 인생극장'에서 '슈가' 탈퇴 이유로 "아유미와 아이들이라는 말이 싫었다"고 밝힌 바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는 것.
한편 아유미의 트위터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충 무슨 일인지 알겠습니다" "멀리서 맘 아파하지 않길 바래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출처 : 아유미 트위터)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