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의 '센스 만점' 굴욕사진 대처법이 화제다.
지난해 말 한 팬이 아이유의 공식 팬카페에 "이 사진 제가 찍은건데 지은(아이유의 본명)양 본인 맞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캡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은 아이유가 멤버로 활약했던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의 순간포착 캡처 사진으로 아이유의 엽기적인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약간의 조롱조로 느낄 수도 있는 사진이었지만 아이유는 의연히 '내 카톡사진'이라고 댓들을 달아 팬들에게 의연한 모습을 보여 오히려 더욱 인기를 공고히 했다는 후문.
한편 아이유는 현재 정규 2집 '라스트 판타지'로 활동 중이다.
(사진 = 아이유 공식 팬카페 캡처)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