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만석과 조안이 열애 2년여 만에 결별했다.
3일 오만석 소속사 측은 "두사람은 지난해 가을 헤어졌다. 나쁘게 헤어진 것은 아니며 좋은 동료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오만석과 조안은 KBS 1TV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두 사람은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했으나 2010년 7월 일본여행을 다녀온 뒤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오만석은 오는 4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새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조안은 OCN 범죄수사극 'TEN'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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