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가수로 깜짝 변신했다.
이민정은 영화 '원더풀라디오'에서 가수 출신 DJ 신진아 역에 캐스팅돼 놀라운 노래실력을 뽐냈다.
최근에는 이민정이 직접 부른 '참쓰다'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뮤직비디오에서 이민정은 감성적인 보컬으로 대중의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가수 이승환은 '원더풀라디오'의 뮤직 슈퍼바이저로 참여,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원더풀라디오' 음악감독을 맡은 황성제는 "이민정은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드러낼 수 있을 정도로 노래를 잘 하는 편"이라며 "실력과 지식을 고루 갖춘 연기자"라고 극찬했다.
이민정의 '참쓰다'는 내주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영화 '원더풀라디오'는 내년 1월 개봉된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