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영화 스태프들에게 '통큰 선물'을 선사해 화제다.
현재 유해진, 성동일, 박신양을 비롯한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영화 '미쓰 GO(가제)'를 촬영 중인 고현정은 촬영 현장에서 'CF퀸'다운 배포를 자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현정은 인기를 끌고 있는 '꼬꼬면'이 출시 되기도 전에 가장 먼저 '미쓰GO' 촬영 현장에 전달했다. 또한 야외 촬영에 고생하는 스태프를 위해 선크림, 보습크림 등을 선물했다고.
협찬품뿐만 아니라 고현정은 현장 스태프 전원에 고가의 무선 스피커 '잼박스'를 선물했다.
이는 오래도록 기념이 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스태프 모두 열렬한 호응과 만족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고현정은 밤샘 촬영 중 스태프들이 따뜻한 우동, 어묵 등 각종 야식을 즐길 수 있는 '미쓰 GO 전용 포장마차'를 섭외하고 현장 식구들의 건강을 생각해 유황오리로 회식 자리를 마련하는 등 남다른 현장 사랑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러한 고현정의 스태프 챙기기는 릴레이로 이어져 유해진 역시 '미쓰 GO' 촬영장의 회식 자리를 마련하고 다른 배우들 역시 틈만 나면 회식 일정을 잡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넘쳐나고 있다.
한편 '미쓰 GO'는 2012년 상반기에 개봉될 예정이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