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가을 골프 용품 뉴 트렌드] 쉽고 편안한 콘셉트…오감 ‘충족’

브리지스톤 ‘파이즈 포지드 아이언’

일본 브리지스톤의 파이즈는 지난 4월에 국내에 론칭된 후 골퍼들에게 매우 호평 받고 있는 브랜드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골프 시장 내에서도 지난 3월 약 두 달 동안 매장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파이즈를 수입하는 (주)석교상사가 파이즈 포지드 아이언(PHYZ Forged Iron)을 지난 9월 국내에 출시했다. 파이즈 포지드 아이언은 유독 단조 아이언을 선호하는 국내 골퍼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쉽고 편안한 콘셉트로 많은 아마추어 골퍼에게 골프 오감을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휴먼 하모나이즈드 디자인(Human Harmonized Design)을 탑재해 파워 스윙을 구사하지 않고도 느긋하고 편안한 리듬으로 칠 수 있다.

파이즈 포지드 아이언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안정감과 날렵한 이미지를 양립한 세미 라지의 헤드 형상 ▷연철 단조 복합 구조의 포켓 캐비티로 부드럽게 볼을 띄울 수 있다 ▷제어 효과가 있는 신개발 ‘하모닉 포지드 페이스 ’에 따른 편한 부드러운 타감이다.

‘듀얼 필드그립’은 손에 착 붙은 느낌과 임팩트할 때 확고한 느낌을 동시에 제공한다. 그립 외장에는 잡았을 때 부드럽게 느껴질 수 있도록 소프트 터보 러버를 채용했고 그립 내부에는 스테빌레이저 리브를 내장해 임팩트할 때 그립력을 높여주고 잘못 맞았을 때와의 편차를 줄이는데 주안점을 뒀다.

헤드 형상은 기존에 출시된 파이즈 아이언보다 한층 작고 샤프한 헤드 사이즈와 세미 구즈넥 설계를 채용해 볼의 포착에 안정감을 주면서 컨트롤이 쉽도록 조작성을 갖췄다.

거침없고 망설일 필요 없는 기분 좋은 스윙을 추구한 샤프트 라인업으로 굳이 힘을 들이지 않아도 기분 좋게 스윙을 할 수 있는 파이즈 아이언 전용 신설계 카본 샤프트(PZ-601I)와 함께 경량 스틸 샤프트인 NS 프로 800GH 웨이트 플로도 함께 출시. 샤프트 라인업을 강화했다.

한편 파이즈 드라이버는 힐에 배치한 스테인리스 스틸 웨이트와 힐 측으로 나온 페이스 형상으로 중심거리를 짧게 설계했다. 또한 채를 휘두르기 쉽게 하고 중심 앵글을 크게 해 볼 포착이 쉽고 부담 없는 스윙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헤드 솔에는 진동 억제 효과가 있는 신개발 하모닉 메탈과 슈퍼 터보 러버, 샤프트에도 슈퍼 터보 러버를 내장함으로써 임팩트 때의 불필요한 진동을 억제하고 기분 좋은 타감을 실현했다.

또한 샤프트에도 슈퍼 터보 러버를 내장, 센터에 공이 맞지 않았을 때 손에 전해지는 불쾌한 진동을 감소시켰다. 솔 내부에는 크리어 사운드 리브를 배치해 상쾌하고 맑은 타구음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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