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Humor] 별 볼 일 없는 사람들

Several cannibals were hired by a big corporation. “You’re our men now,” said the CEO, welcoming them. “Please don’t ruin things by eating any of your colleagues.”

The cannibals promised, but a month later the CEO came to them. “Everyone is happy with your work. However, one of our secretaries has disappeared. Do any of you know what happened to her?”

The cannibals all shook their heads. After the boss left, the leader turned to his tribersmen and said, “You fools! For weeks we've been eating managers and no one noticed. Who's the idiot who went and ate a secretary!”


대기업이 식인종 수 명을 채용했다. “그대들은 이제 우리 사람이 됐어. 제발 동료들을 잡아먹는 끔찍한 일은 없어야 하네.” 그들을 환영한 최고경영자(CEO)의 당부 말이었다.

식인종들은 그러기로 약속했는데 한 달이 지나자 CEO가 다시 그들을 찾았다. “모두가 그대들이 하는 일에 만족하고 있다네. 그런데 여비서 하나가 없어졌지 뭔가. 그 여자가 무슨 일을 당했는지 누구 아는 사람 없나?”

그들은 하나 같이 고개를 저었다. CEO가 물러가자 그들의 우두머리가 동료 식인종을 나무랐다. “이런 바보 같은 놈들! 몇 주 동안 관리직에 있는 자들을 잡아먹을 땐 아무도 눈치 채지 못했잖아. 어느 멍청한 놈이 여비서를 잡아먹은 거야!”

■ cannibal 식인종 ■ tribesman 부족의 일원 ■ idiot 멍청이


존경하는 어르신

지역에서 신망이 두터운 어른이 시름시름 몸이 아파 병원에 갔다.

“거시기를 너무 사용하지 않아 생긴 병입니다. 성관계를 하면 쉽게 나을 겁니다. 하지만 만약 관계를 하지 않으면 1주일 안에 사망에 이를 겁니다.”

난감한 어른에게 주민들이 말했다.

“어르신, 어서 성관계를 가지세요.”

“허허 어찌 신성한 몸을 더럽힐 수 있단 말이요? 죽을 수는 있어도 거시기는 할 수 없소.”

시간은 흘러 6일이 지나고 주민들의 간곡한 부탁에 드디어 어른이 입을 열었다.

“정 그렇다면 조건이 있소.” 어른신의 비장한 어투에 모두들 귀를 기울였다.

“첫째, 상대는 맹인이어야 하고 둘째, 벙어리여야 하며, 셋째는 귀머거리라야 합니다.”

잠시 숨고르기를 하던 어른이 주위를 둘러보며 조그맣게 말을 이어갔다.

“그리고 젖가슴과 엉덩이가 커야 하고 허리가 가늘어야 하며 젊고 예뻐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숫처녀면 더욱 좋겠습니다….”


버스 안에서

맹구는 회사에서 일을 마치고 여느 때와 같이 버스를 탔다. 기점이다 보니 사람이 많지 않아 항상 앉아서 간다. 버스가 이제 곧 사람들이 붐비는 쇼핑타운 앞. 사람들이 우르르 타기 시작한다. 전방 3m 앞 만삭인 분께서 버스에 탔는데 아무도 자리를 양보해 주는 이가 없다. 맹구가 일어나면서 말했다.

“여기 앉으세요!”

만삭이신 분이 괜찮다고 했다.

“아기 때문에 힘드실 텐데 앉으세요!”

만삭이던 여자 분이 얼굴이 빨개지면서 나지막한 소리로 말했다. 저는요~~~.

“처녀고요, 배가 나온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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