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IN BOOK] ‘자문사 르네상스’연 시장 선두 주자

브레인투자자문

브레인투자자문을 빼놓고는 국내 자문형 랩어카운트를 논할 수 없다는 게 중론이다. 브레인투자자문이 문을 연 2009년은 글로벌 금융 위기의 여진이 아직 남아 있던 시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레인투자자문은 자문형 랩어카운트의 성장을 이끌며 설립 2년 만에 운용액 3조6000억 원이라는 엄청난 성장을 거뒀다.

스타급 펀드매니저 ‘수두룩’

성장의 키워드는 바로 박건영 대표를 비롯한 걸출한 펀드매니저들이다. 박 대표는 유리스투자자문·미래에셋자산운용·트러스톤자산운용 등을 거친 ‘스타 펀드매니저’ 출신이다. 그가 과거 운용하던 유리스국민연금아웃소싱 펀드와 미래에셋디스커버리·인디펜던스 펀드 등은 꾸준히 코스피 지수를 15~24% 웃도는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자산운용·트러스톤자산운용 출신의 업계에서 내로라하는 실력파 펀드매니저들이 포진해 있다.

브레인의 투자 철학은 명확하다. 철저한 리서치를 기반으로 위험관리를 중시하는 운용으로 고객이 예측 가능한 수익률을 달성한다는 것이다. 브레인투자자문에 따르면 주가는 기업 이익의 함수라고 정의된다. 브레인투자자문 관계자는 “성장 기업과 가치 기업에 대한 균형적인 접근을 통해 투자 시점과 무관하게 예측 가능한 수준의 수익률을 추구한다는 게 브레인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개요

주소: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34-12 신영빌딩 8층
대표전화: (02)6277-5000
설립일: 2009년 4월 2일
홈페이지: www.brainib.com
자본금: 84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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