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Special] 양방향 상담…교육·강연회 병행

e-biz 브랜드 혁신 대상_종합대상 - 우리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은 크게 3가지 영역에서 혁신적인 e-비즈니스 활동을 추진했다. 첫 번째는 고객 지향형 온라인 금융 서비스의 강화다. 차별화가 힘든 온라인 증권 시장에서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 이용 고객 만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트레이딩 관련 주력 콘텐츠인 관심 종목, 차트, 실시간 잔액, 각종 설정 기능 등을 개편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고객별 맞춤 화면 및 주문 속도 개선 등의 서비스도 시행했다.

또한 투자 가이드 도서 발간, 정기 고객 교육, 전문가 초빙 투자 강연회, 전문가 투자대회 후원 및 시청권 배포 등의 투자 가이드 서비스를 병행해 고객 만족을 높였다.

모바일 증권 서비스 ‘성공적’

온라인 고객 전담 양방향 상담 서비스인 ‘tx머그클럽’을 론칭, 실시간 시황 방송, 종목 추천,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필수 통보 업무인 유·무상증자, 합병, 미수금 안내 등을 20% 이상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하는 등의 뱅킹 및 계좌 관련 서비스 프로세스를 30여 건 개선했다.

두 번째 e-비즈니스 혁신 활동으로 모바일 채널의 활성화를 꼽을 수 있다. 최근 증권업계뿐만 아니라 경제 전반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등의 확산에 발 빠르게 대응, 모바일 증권 서비스를 론칭했다.

시장 상황에 맞는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거래 규모 및 이용자 수를 획기적으로 늘렸다. 단순한 규모 확대에 그치지 않고 E2E 암호화, 키보드 보안, 백신, 공인 인증서 배포 등의 PC 수준의 모바일 보안 솔루션을 도입해 보안 및 안정성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최신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는 단말 기종에 상관없이 모두 이용이 가능하도록 해 향후에 출시 예정인 모바일 신규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 모바일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을 내놓고 전 직원에게 최신 스마트폰 및 이용료를 지원해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모바일 영업 지원 인프라 구축도 완료했다.


세 번째는 이종 간 제휴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이다. 저축은행 등 타 금융회사와의 제휴를 통해 계좌 개설 채널 확대, 고수익 제휴 상품 판매, 서비스 아웃소싱을 통한 고객 상향 이동 판매(up-sell) 등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또한 우리금융그룹 차원의 복합 상품을 활용한 계좌 규모를 키운 것도 높게 평가됐다.

김창배 우리투자증권 신사업추진담당 상무는 “이번 종합 대상 수상은 우리투자증권이 e-비즈니스 부문에서도 1등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뜻 깊은 수상”이라며 “앞으로도 e-비즈니스를 활용해 탁월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사업 기반을 마련, 시장 환경 변화를 주도하는 선도적인 e-투자은행이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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