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Humor] 얌체

Years ago, two merchants on their way to the Wild West were traveling

in a carriage and chatting about their social and economic interests.

Suddenly a band of armed bandits appeared and ordered to halt.

"Your money or your life," roared the leader of the bandits.

"Just a moment please,"said one of the merchants.

"I owe my friend here 500 dollars, and I would like to pay him first,"said the debtor.

"Here, George, take this and remember we are square now."


오래전 미국 서부지역이 한창 개척되던 때 두 상인이 서부지역으로 마차를 몰고 가면서 사회적 경제적 관심사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눴다. 그런데 느닷없이 무장한 강도들이 나타나더니 마차를 제지하는 것이었다.

“돈을 내놓든가 목숨을 내 놓든가 해”라고 그들의 우두머리가 호통 쳤다.

그러자 상인 한 사람이 말하는 것이었다.

“잠시만요. 난 이 친구에게 500달러를 꾼 게 있는데 우선 그것부터 갚아야겠어요.

조지, 이걸 받고 우리 사이의 돈 계산은 끝났다는 걸 명심하게나.”

● Wild West : 개척기의 미국 서부지역 / a band of armed bandits : 무장 강도단 / roar :고함치다 / square :(대차 관계가)청산된


▶ 직업별로 하는 거짓말

간호사 : 이 주사는 하나도 아프지 않아요.

교장 선생님 : (월요일 전체 조회 때)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하겠다.

스튜어디스 : 승객 여러분, 사소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친구 : 이거, 너한테만 말하는 거야.

AS 기사 : 이런 고장은 처음 보는데요.


▶ 토끼 무늬 팬티

한 소녀가 엉덩이 부분에 토끼 무늬가 있는 예쁜 팬티를 샀다. 그런데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그걸 입고 하룻밤을 자고 나면 토끼 무늬가 앞쪽으로 옮겨와 있는 것이었다.

언니와 엄마 아빠도 한 번씩 입어봤다. 그래도 마찬가지였다. 아침이면 토끼가 늘 앞쪽으로 와 있는 게 아닌가. 토끼는 왜 그랬을까.

식구들의 반응은 각자 다르게 나왔다.

언니 : 풀(?) 뜯어먹으려고.

엄마 : 놀러온 당근(?) 먹으려고.

아빠 : 동굴(?) 탐사에 나섰겠지.


▶ 강도를 만난 국회의원

국회의원이 골목길을 가다가 강도를 만났다.

강도 왈 “가진 돈 다 내놔!”

국회의원 왈 “너 내가 누군지나 알아? 나 국회의원이야~”

강도 왈 “그래? 그럼 내 돈 내놔!!!”


▶ 다음 호에 계속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 남자가 비행기 운전 교본을 들고 항공기를 몰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엔진 시동을 걸고, 기어를 넣고 조종간을 앞으로 당기고….’

책에 써 있는 대로 하나하나 과정을 따라해 드디어 멋지게 이륙에 성공했습니다. 그 후 착륙해야 할 순간이 되자 다시 책을 펴 들었습니다. 그런데 책에 쓰여 있는 글을 보고 그만 기절하고 말았습니다.

‘착륙 편은 다음 호에 계속.’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