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Humor] 동사와 명사

At an American university? school of journalism, the professor taught his editing class that verbs are the most important part of speech.

"Verbs portray action," he reasoned, "and action is central to any form of writing." One student disagreed.

"Nouns represent people and things. Those are most important," he argued.

The professor offered a challenge : He'd write a sentence without a noun, then the student would produce one without a verb.

The professor wrote "give up!" on the blackboard and thought he'd won the point.

Then the challenger marched to the board and wrote "Jerk!" and drew peals of laughter from the class.


한 신문대학원 편집 클래스에서 교수가 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동사라고 가르쳤다.

“동사는 행동을 묘사하는데 행동이야말로 모든 형태의 글에서 중심이 됩니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한 학생이 반론을 제기했다.

“사람과 사물을 나타내는 건 명사입니다. 사람과 사물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겁니다”라고 그는 주장했다.

교수는 어디 한번 따져 보자면서 자기는 명사 없는 문장을 써 보일 테니 학생은 동사 없는 문장을 써보라고 했다.

그리고 “포기해!”라고 써놓은 교수는 자기가 이긴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학생이 앞으로 나와 칠판에 “멍청이!”이라고 쓰자 폭소가 터졌다.

● verb : [문법]동사 / portray : 묘사하다 / offer a challenge : 도전해 보라고 하다 / noun : [문법]명사 / jerk : 멍청이, 바보 / peals of laughter : ‘와아’ 하고 터지는 웃음소리


▶ 한방에 웃기는 유머

① 전주비빔밥의 반대말은 - 다음주 자장면
② 가장 뜨거운 과일은 - 천도복숭아
③ ‘춤 같이 추시겠습니까’를 충청도 사투리로 - 출텨?
④ ‘보신탕 드실 줄 아시나요’의 충청도 사투리는 - 개혀?
⑤ 가장 소중한 금 세 가지는 - 황금, 소금, 지금
⑥ 신사가 자기소개를 한다네요, 어떻게 - 신사임당
⑦ 아버지가 ‘절대로 치매에 걸리지 않는 법’이라는 책을 사왔다. 오늘도 또 사왔다 - 내일도 또 사올까, 나는 너무너무 두렵다.
⑧ 여자들은 단무지 같은 남자를 싫어한대요 - 단순, 무식, 지랄 같은 남자
⑨ 그런데 요즘에는 단무지를 좋아한대요 - 단순, 무식하지만 지갑은 든든한 남자
⑩ 사기를 너무 자주 당한 우리 삼촌, 얼마 전에 책 한 권을 무려 200만 원 주고 사왔다 - 책 제목은 ‘절대로 사기 당하지 않는 법’이었다.
⑪ 깔깔깔 웃는 전원주 씨가 사는 집은 - 전원주택

▶ 피장파장

① 40대 - 많이 배운 년이나 못 배운 년이나
② 50대 - 예쁜 년이나 미운 년이나
③ 60대 - 자식 잘 둔 년이나 자식 못 둔 년이나
④ 70대 - 남편이 있는 년이나 없는 년이나
⑤ 80대 - 돈이 있는 년이나 없는 년이나
⑥ 90대 - 산에 누운 년이나 집에 누운 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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