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Humor] 여자들의 수다

여자들의 수다

Three young women chatting at a cocktail party are trying to one-up each other.

The first one boasts, “My husband is taking me to French Riviera on vacation.”

The second one says with considerable pride, “My husband just bought me a Mercedes.”

Number three says, “Well, to be honest with you, we don’t have much money and don’t have material possessions to speak of.

However, one thing I can tell you about husband is that 13 canaries can stand on his erect penis.”

After this, the first one looks shamefaced and says, “I’ve got a confession to make. The vacation I was telling you about is to my parents’ house, not France.”

The second one says, “Honestly, it’s not Mercedes, but a Plymouth.”

“Well,” says the third one, “I also have a confession to make, canary No.13 has to stand on one leg!”


칵테일파티에서 만난 젊은 세 여자는 서로 우쭐댔다.

“우리 남편은 휴가 때 리비에라로 날 데리고 간데요”라고 한 여자가 자랑했다.

“우리 남편은 벤츠를 사준 것 있죠”라고 다른 여자가 꽤나 자랑스러운 듯 말했다.

다음은 세 번째 여자, “우린 돈이 별로 없어서 자랑할 만한 물건이라곤 없어요.

그렇지만 우리 남편으로 말하자면 거기가 빨딱 일어섰을 땐 카나리아 열세 마리가 그 위에 올라설 수 있답니다.”

이렇게 되자 첫 번째 여자가 계면쩍어 하면서 말했다.

“사실대로 말하면, 휴가는 프랑스가 아니라 우리 친정집에 가는 거랍니다.”

“솔직히 말해서 남편이 사준 건 벤츠가 아니라 플리머스랍니다”라고 두 번째 여자가 실토했다.

“그럼 나도 사실대로 말해야겠네요.

열세 번째 카나리아는 한 쪽 다리밖에 올려놓지 못한답니다.” 세 번째 여자의 말이었다.

● one-up : [구어] ~보다 한 수 앞서다 / erect penis : 발기한 페니스 / shamefaced : 부끄러워하는 / Plymouth : 플리머스(미국 크라이슬러회사의 승용차)


▶ 고자질

100kg이 넘는 거대한 체구를 가진 사나이가 슈퍼마켓 야채부에 들어와서 점원에게 한 통씩 파는 양배추를 반 통만 팔라고 우겼다.

점원이 지배인에게 가서 말했다.

“있잖아요, 미련한 곰 같은 놈이 양배추 반 통을 팔라고 우겨요. 그 머저리한테 가서….”

말을 마치기도 전에 지배인을 보니 겁에 질린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안절부절못하는 것이 아닌가.

점원이 돌아보니 그 무섭게 생긴 손님이 자기 바로 뒤에 서서 그 말을 다 듣고 있었다.

점원은 재빨리 지배인을 돌아보며 이렇게 말했다.

“그런데 이 신사분이 나머지 반 통을 사겠다고 하는군요.”


▶ 위로

득남한 아빠와 친구의 대화.

아빠: 우리 아들 녀석이 눈, 코, 입은 물론이고 턱까지 나를 쏙 빼 닮았어.

친구: 그래, 그래 알았어. 너무 비관하지 말라고. 자라면서 차차 나아질 테니까.


▶ 적당한 곳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많이 벌어들인 어느 재산가가 철학자 한 사람을 초대했다.

재산가는 잘 가궈진 화려한 자기 저택의 이곳저곳을 구경시키며 자랑을 늘어놓았다.

얘기를 듣고 있던 철학자는 갑자가 주변을 두리번거리더니 재산가의 얼굴에 가래침을 뱉었다.

그러자 재산가는 대단히 놀라며 무슨 짓이냐며 화를 벌컥 냈다.

그때 철학자가 조용히 말했다.

“댁의 저택이 너무 화려해서 침을 뱉을 곳이 없어 적당한 곳을 찾다가 그리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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