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피부문제, 이제 고은미래와 상담하세요”

자신감과 행복을 전파하는 ‘고은미래 네트워크’


“만족스러운 진료 결과를 통해 자신감과 행복을 찾는 사람들을 보면 생명을 살리는 일 못지않은 보람을 느낍니다. 질환도 질환이지만 얼굴 검버섯을 수십 년간 안고 살았던 노인들이 치료 후 새 삶을 사는 것 같다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면 힘든 연구로 방전됐던 에너지가 다시 충전되는 느낌입니다.”

‘피부 성형 미용 에스테틱’이라는 신개념 피부 진료 분야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네트워크 병원 고은미래의원(http://www.skin-utopia.com)의 전주 본점 임건묵 원장. 그는 엄청났던 여드름 과거력이 이 분야에 몸담게 된 계기 중 하나라며 너털웃음을 짓는다. 늘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사는 게 두려워 의사가 되는 것을 포기하려고도 했다는 그는 피부미용전문의사로 그 어느 때 보다 행복감에 빠져있다.

지점별 특화서비스…전국 네트워크 형성 박차

최근 많은 병원이 네트워크화를 통해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연구와 진료의 상호 시너지 효과가 존재하는 네트워크 시스템에 대한 환자의 신뢰가 높은 게 사실이다.
고은미래의원은 전주본점을 시작으로 군산점, 광주점, 수원점을 차례로 오픈했다. 올해는 안양시, 남양주시, 전주 2호점 오픈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고은미래의원이 타 네트워크 병원과 차별화되는 점은 치료 분야별 지점 특화마케팅에 있다. 군산점은 탈모치료로 특화했고, 광주점은 여드름과 성형수술에 특화돼 있다. 수원점에서는 비만치료특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임 원장은 “각 병원들마다 큰 틀은 동일하지만 한 지역마다 하나의 전문 진료를 특화해 차별성을 두고 있다”며 “각 지역마다 고은미래의원이 생겨나고, 이후 피부에 문제가 생기면 가장 먼저 고은미래의원이 생각나도록 하기 위한 준비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피부에 대한 모든 분야를 전문화하기 위한 고은미래의원의 준비는 철저하다. 개원을 준비 중인 원장들과 주 3회 이상 모임을 가지고 토론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수한 간호사와 피부관리사 및 코디네이터 들을 실무에 배치시키기 위해 직원 육성에도 힘을 쏟는다. 동일한 품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고은미래의원은 치료 중인 환자가 지역을 옮기더라도 해당지역 고은미래의원에서 같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매주 수요일 각 지점 원장간의 화상회의를 열어 환자 피부상태에 관한 의견교환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또, 정기적으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원 전에는 본점 및 각 지점의 진료 네트워크를 위해 서비스 전반에 관한 참관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가격 낮추고 효과 높이는 ‘토털 원’ 프로그램

피부 관리는 크게 각 적응증에 맞는 레이저 조사와 피부재생을 위한 관리로 나눌 수 있다. 대부분의 피부과가 이러한 큰 틀 아래 진료를 진행하고 있지만, 세부적인 내용에서는 큰 차이를 보인다. 진료 후 만족도는 이 세부적인 내용에서 판가름 난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은미래의원에서는 같은 피부 적응증이라도 환자의 피부상태에 따라 레이저의 강도 및 관리프로그램을 매우 세분화하고 있다. 피부상태에 따라 시술주기도 달리하고 있다. 고은미래의원은 환자의 진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하나의 진료과정으로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치료프로그램 중 하나인 토털프락셀은 흔히 흉터ㆍ모공치료에 사용되지만, 고은미래의원은 이를 여러 프로그램과 종합해 흉터 및 모공 치료를 포함한 피부미백, 탄력의 효과까지 한꺼번에 가져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 원장은 “다양한 적응증을 한 번에 해결하는 ‘토털 원(가칭)’이란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라며 “환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부담 없는 진료로 국내 고객확보는 물론 의료관광을 통해 국내에 오는 해외 고객까지 끌어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은미래의원은 레이저 치료 후 피부재생과 탈모치료를 돕는 코스메슈티컬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름만 달리한 일부 코스메슈티컬 제품과 달리 그동안의 연구력이 집중된 임 원장의 야심찬 프로젝트인 만큼 혁신적인 제품이 기대된다.


나눌수록 즐거운 ‘프로보노’…사회공헌 활동도

고은미래의원은 ‘프로보노’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프로보노는 ‘재능기부’라는 의미로, 라틴어 ‘프로보노 퍼블리코(Pro Bono Publico)’의 줄인 말이다. 고은미래는 현재 지자체와 협조 하에 고아원 원생들을 대상으로 여드름 및 피부치료를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임 원장은 “사회공헌을 가장 큰 목적으로 하고 있는 활동이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직원들에게 일에 대한 성취감을 부여한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프로보노 활동을 약속했다.

“만족스러운 진료결과를 통해 자신감과 행복을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국구 네트워크와 부담 없는 진료비용을 통해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피부과 의원이 되겠습니다.”

한국경제매거진 박병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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