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음골샘물, 천연 유기 게르마늄 광천수로 소비자 건강 도모

유기 게르마늄, 활성산소 배출 등 작용으로 인체 산성화 막아줘
원수 및 정수라인의 철저한 관리감독 통해 고품질 생수 생산·공급

생물은 물 없이는 생명체를 지탱하지 못하며 인간의 생명 역시 어머니의 자궁 내 양수 속에서 형성돼 탄생한다. 또한 인간은 음식 없이 2개월 이상 살 수 있으나, 물 없이는 1주일도 지탱하지 못한다. 물은 산소와 더불어 인간의 생존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이처럼 인체에 중요한 물이지만 산업사회에 들어와 자연환경이 오염되고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지속되면서 현재 우리나라 가정의 약 80%가 정수기 물을 음용하고 있으며, 약 10% 정도는 생수를 음용하고 있다. 나머지 약 5% 내지는 수돗물을 끓여먹거나 약수를 음용하고 있다.
끓인 물은 죽은 물과 같고 정수기 물은 증류수와 같다는 인식으로 선진국의 경우, 자연 그대로의 순수한 물인 생수를 음용하는 비율이 36% 정도에 달하는데 최근 우리나라도 국민소득이 증가하면서 생수의 우수성을 인식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해 생수 음용률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많은 업체들이 생수 사업에 뛰어들어 다양한 생수제품들을 쏟아내고 있는데 그 중 풍부한 미네랄과 천연 유기 게르마늄(먹는 산소)이 함유된 (주)얼음골샘물(대표 이백중 www.icewater.co.kr)의 생수가 관심을 모은다.

(주)얼음골샘물의 공장이 위치하고 있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일대는 해발 1000m 고지가 넘는 가지산, 운문산, 신불산, 고현산 등 일명 ‘영남의 알프스’라 일컫는 5대 산맥이 자리 잡고 있는 곳으로 자연환경이 깨끗하게 보존되어 있어 수질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주)얼음골샘물 이백중 대표는 지난 1992년 故 심형구 학자가 가지산 부근에서 수맥을 발견해 샘물 개발 사업을 시도한 것을 이어받아 1998년 샘물개발 허가를 받고 현재까지 ‘얼음골샘물’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또 지난 2004년 5월에는 낙동강 환경청으로부터 환경영향평가를 받아 허가를 득하기도 했다.

이백중 대표는 “생수는 생명을 다루는 식품이라는 생각으로 생수의 생산 및 제조, 공급을 하고 있다”며 “(주)얼음골샘물의 모토는 ‘혼을 담자’로 전 직원들이 품질관리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생산에 임하고 있으며, 생수 제조업계 최고의 복지시설과 예우를 목표로 사업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말한다.

시중에 많은 생수와 샘물들이 판매되고 있고, 다양한 수입 생수들도 공급되고 있는데 이러한 생수들과 (주)얼음골샘물의 가장 큰 차별화라면 얼음골샘물에는 ‘유기 게르마늄’이 함유돼 있다는 사실일 것이다.
게르마늄은 프랑스 루르드 지역에서 기적의 샘물이라 불리는 루르드 생수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으로 일본 아사이 박사는 물 속에 함유된 이 게르마늄의 효능이 작용하는 것을 밝혀내기도 했다.
일명 먹는 산소라고도 하는 유기 게르마늄이 함유된 생수는 세계적으로도 드물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생수제품에도 3개사 외에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으며,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게르마늄이 함유된 생수는 얼음골 샘물뿐이라는 것이 업체관계자의 설명이다.

게르마늄은 다른 영양소처럼 유기물로 바뀌지 않으면 인체에 부작용만 일으킬 뿐 아무런 쓸모가 없는 물질이다. 또 화학합성 게르마늄은 독성이 나타나지만 광천수와 미생물, 식물의 체내에 존재하는 천연 유기 게르마늄은 독성이 없어 안전하다. 특히 얼음골샘물에 녹아있는 천연 유기 게르마늄 성분은 물에 녹아있는 산삼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우리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다.
이 게르마늄은 체내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지 않으며, 세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산화된 수소이온을 흡착해 체내에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우리 몸의 각종 질병 및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배출시키는 기능이 탁월해 인체의 산성화를 막아준다.

이에 게르마늄이 함유된 생수를 계속적으로 음용할 경우 면역력이 강화되어 질병이 자연 치유되는 효과가 있다고 각종 연구결과에 나와 있다. 또 얼음골샘물에는 다량의 탄산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소화기능에도 탁월한 작용을 한다.

(주)얼음골샘물은 국내 4호로 먹는 샘물 평가위원회에서 Q마크 인증을 획득한 업체로 깨끗한 원수의 관리는 물론 정수라인 및 PET 생산라인의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생수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백중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생수 중에서도 얼음골샘물처럼 고가의 수입생수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수한 제품들이 많이 있다”며 “하지만 환경부 먹는 샘물 관리법에서 성분표시는 물론이고 일체 생수의 특성을 표기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는 바, 시급한 법 개정을 통해 최고급 생수로 외국 생수와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당사는 중소기업이고 초기에 막대한 투자가 이뤄지는 산업이라는 특성상 유통에 한계가 있다”며 “연간 수십억원씩 적자를 감수하면서 덤핑 공세를 하고 있는 대기업들이 국내 생수업계에 피해를 주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해결책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이 대표는 “게르마늄 성분은 희귀해 그 양이 아주 적고 발견하기 쉽지 않아 외국에서는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생수가 국내 가격의 20배에 가까운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며 “얼음골샘물의 생산을 활성화시키고 외국에 고가로 수출하기 위해서 국내 생수 또는 음료를 취급하고 있는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거대 유통망을 활용한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매거진 박병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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