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니에스, 아웃소싱 업계 선도하며 성공 파트너로 인정받아

이용훈 대표, 소프트파워 기반으로 아웃소싱 산업의 표준 만들어가
철저한 책임경영·상생의 파트너십 통해 다양한 고객서비스 개발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아웃소싱 전문업체 (주)유니에스(대표 이용훈 www.unies.com).
지난 1990년까지만 해도 아웃소싱이란 말 자체가 생소했고 관련 법안도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다보니 각 기업 단위의 사업 및 인력운영의 외주화가 저단가·단순지원 업무로 국한됐고 업계에서도 서비스의 질이 담보되지 못한 부문이 많았다.
이에 이용훈 대표는 1990년 직접 회사를 설립하고 직무중심의 스태핑 서비스 사업체계를 튼실히 함과 동시에 전산센터와 인재개발센터를 설립하는 등 인적자원을 매개로 한 아웃소싱 서비스 산업의 가능성과 비정규직에 대한 인식 전환에 주력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주)유니에스는 HR아웃소싱 업계 최초로 2008년 매출 2000억원 시대를 열었으며, 그 이름에 걸맞게 설립 이래 줄 곳 업계 수위를 지켜오는 등 아웃소싱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주)유니에스의 주요 사업 분야는 인재파견, 업무 아웃소싱, 교육훈련, HR컨설팅 등으로 분류되며, 병원지원업무와 고객센터 위탁운영, 공항보안 검색, 통신·방송·언론·금융·공공·물류유통 부문 등 그룹사, 대기업, 중견기업에 다양한 고품질 인재파견 및 아웃소싱, 종합인재 비즈니스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사의 경쟁력 향상을 도와 성공 파트너로서 인정받아 오고 있다. 특히 HR아웃소싱 리딩업체라면 파견근로 외에도 채용대행, 헤드헌팅, 아웃소싱 등 사용기업의 다양한 패턴의 인력수요에 대응하는 HR아웃소싱 서비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주)유니에스의 경우 기존 HR아웃소싱서비스 기반을 토대로 21세기 종합인재비즈니스그룹을 표방, 인적자원을 기반으로 한 정부의 고용서비스 위탁사업부터 HR컨설팅 사업까지 수행해오고 있다.

이에 (주)유니에스는 약 500여개 기업에서 1만여명의 인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0년 이상 거래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고객사도 약 30여개사에 달한다.
이처럼 (주)유니에스가 20여년 가까이 아웃소싱 업계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동력은 고객사에 대한 철저한 책임경영과 상생의 파트너십을 통한 서비스 품질, 안정성, 다양한 고객서비스 개발에 있다.

(주)유니에스 이용훈 대표는 아웃소싱서비스의 핵심역량은 현장근로자의 업무책임감과 성취감,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인적·조직적 지원 인프라라고 말한다. 이를 위해 (주)유니에스는 업무의 50% 이상을 아웃소싱 사업장 현장직원들과 함께 하는 현장경영과 고객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수렴하는 고객가족주의, 조직 내 원활한 소통과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일에 대한 즐거움과 화합으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FUN 경영을 모토로 하고 있다.


최근 들어 (주)유니에스는 의료·실버사업(요양보호부문 포함), 금융부문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유통부문 토털아웃소싱 등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청년인턴사업 등 정부 취업지원 사업에도 동참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업체와 다른 (주)유니에스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라면 지난 20여년간 국내 고객사의 부문별 아웃소싱서비스와 인적자원 지원 등에 대한 호평과 다년간의 파트너십 유지에서 검증된 고품질 서비스 체계와 프로세스 역량을 꼽을 수 있다. ISO 9001 품질인증 획득, 한국아웃소싱서비스 대상 수상, 한국HR아웃소싱 명예의 전당, 2008 신뢰기업대상, ASQ 3연패 공로 대통령표창 수상, 콜센터서비스 KS인증 등 다양한 수상 및 인증 경력이 이를 증명해준다.

또한 (주)유니에스는 지난 2004년 업계 최초로 통합전산망을 구축했고, 2008년에는 그룹웨어를 구축하는 등 전사적 차원의 시스템 통합을 이뤘으며, 오프라인상의 전국 8대도시를 아우르는 통일된 전문 아웃소싱서비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처럼 단기간에 급성장을 이뤄낸 핵심적인 요인에 대해 이용훈 대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사업부문별로는 전문역량을 더욱 강화해 독자적인 사업력을 갖추고, 그 기반 위에서 사업부문·부서간 공유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 등 업력을 아우르는 기반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분야별 학습역량과 동기부여 강화를 통한 경력개발 지원 등에 주력해왔던 것이 성장 동인이 됐다. 그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동력은 이러한 동력을 발휘하는 임직원들의 서비스 정신과 자부심이다”

이어 이 대표는 “기업과 인재에 관한 정보를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느냐에 따라 아웃소싱업계의 비즈니스 성패가 달린 만큼, 기업의 자산관리 차원에서 인적자원 검증과 인력DB에 대한 꾸준한 투자가 우선시돼야 한다”며 “규모에 의한 재투자전략을 통해 고객사 조직관리 및 HR부문의 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행력과 전문성 확보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인재유치에 있어 기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고려해야 할 부분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는다.
HR아웃소싱 부문은 크게는 업무아웃소싱 서비스와 파견근로 중심의 직무서비스 개념으로 구분되는데 두 부문 모두 고객사에 대한 개별화된 맞춤관리와 서비스의 질 관리가 최우선이라는 것이 (주)유니에스의 설명이다.

이에 (주)유니에스는 서비스 수행 근로자에 대한 커리어개발 프로그램, 선진화된 복리후생 등 개인별 동기부여 프로그램과 처우개선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적재적소에 적정인력을 공급하고 즉시 전력화해 고객사의 기대수준을 충족시킴과 동시에 플러스 알파를 제공하기 위해 부문별 핵심역량을 규정하며, 직무·계층별 교육을 정례화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현장경영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만큼 현장 업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OJT(직장 내 교육훈련)부터 현장 맞춤형 보수교육,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프로그램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용훈 대표는 또 구직자에게는 최근 급속한 경영환경의 변화로 기업의 채용방식과 운용이 다양해지고 있어 구직이나 이(전)직시 자신이 선호하는 업종이나 직종에 기반한 희망기업을 선정한 다음 전략적인 취업준비기간으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대표는 “최근에 만나 본 기업 인사담당 임원은 ‘현업에서 필요한 최소한의 업무능력과 마인드를 갖고, 기업조직을 이해하고 편입될 수 있는 일꾼이 없다’고 했다”며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기피하고 망설이기보다는 다양한 고용채널을 통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자신의 능력을 검증해보고, 향후 자신의 커리어 로드맵을 실천하기 위한 현실적인 ‘고민’과 ‘결단’이 필요하다”고 충고한다.

앞으로 (주)유니에스는 국내 HR아웃소싱 리딩기업에 걸맞는 종합인재비즈니스그룹의 면모를 갖춰 ‘고용창출’이라는 국책과제와 사회적 역할을 다해 기업과 인재 모두가 만족하는 사회 공익기업으로 우뚝 서고자 한다.
더불어 교육훈련과 고용창출, 인적자원 지원으로 이어지는 ‘유니에스 종합고용지원 시스템’을 올해의 역점사업으로 결정, ‘꼭 취업하고 싶은 기업’, ‘최고의 민간고용서비스기업’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존사업부문에서도 분야별 전문화에서 각 직무별 서비스 전문화로 더욱 정교해진 서비스 질과 생산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고객사 관계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SLA(Service Level Agreement : 서비스수준협정) 협약 고객사 확대, 토털아웃소싱부문 확대를 비롯해 고객사의 아웃소싱 목표와 기대수준을 파악하여 개별화된 HR아웃소싱 수요에 적극 부응할 수 있는 지속적인 투자와 사업역량을 집중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경제매거진 박병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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