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이상 예치하면 최고 5.1% 보장

유진투자증권 - 챔피언 CMA

유진투자증권이 판매 중인 ‘챔피언 CMA’는 환매조건부채권(RP)에 자동 투자되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상품이다. 계좌 내 자금은 자동으로 국공채, 통안채, 신용등급 트리플A 이상 우량 은행채에 투자되는 RP형으로 수익성과 안정성은 기본이다. 다양한 혜택과 자유로운 입출금 등의 편리성도 누릴 수 있다. 채권 시가 하락 등의 위험에 대비, 입금액의 105%를 채권으로 채워 안정성을 높였다는 점도 특징이다.이 상품은 무엇보다 구조가 간단하다. 그러면서 은행 예금에 비해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루만 맡겨도 높은 연 2.75%(연기준)의 이자수익이 가능하며 1년 이상 예치할 경우 5.1%의 금리를 보장한다.단, 5.1%의 최고 금리는 통장 잔액 기준 최대 1000만 원까지만 해당되며 나머지 금액은 4.3%를 적용받는다. 통장을 여러 개 개설해도 되기 때문에 2000만 원을 갖고 있다면 1000만 원짜리 통장을 2개 만들어 1년 이상 보유하면 최대 금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챔피언 CMA는 자유형과 자산관리형으로 구분해 판매되고 있다. 자유형은 말 그대로 가입 기간에 제한이 없는 대신 이율이 2.75%다. 이 때문에 단기 트레이딩을 하는 주식 투자자들에게는 자금을 쉽게 마련할 수 있고 추가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자산관리형은 장기 투자를 생각하는 고객들에게 유리해 가입 기간에 따라 차등 금리를 부여한다.주식 및 각종 금융 상품을 계좌 하나로 원스톱 투자할 수 있는 자산관리 기능까지 갖춘 데다 최근 지급 결제 서비스까지 도입돼 개인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울 전망이다. 일반 은행 통장처럼 입출금이 자유롭다. 급여 계좌로 등록하면 이체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또 CMA 계좌에서 적립식 펀드로 10만 원 이상 자동 이체를 신청하거나 월 10월 이상 CMA 계좌로 입금되는 경우, 또 카드대금 등 각종 결제 대금을 CMA 통장으로 자동 납부하는 건수가 2건 이상이거나 CMA 신용카드를 등록한 고객은 월 5회까지 이체 수수료를 면제 받는다. 이때 면제 기간은 면제 사유가 발생한 다음 달부터 1개월간이다.만약 이 같은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내년부터 유진투자증권 지점창구 간 이체 시 100만 원 미만은 건당 500원, 100만 원 이상은 700원이며 ARS,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이체할 때 100만 원 미만은 수수료가 건당 400원, 100만 원 이상은 600원이다. 각종 카드 대금과 공과금, 보험료 등의 자동 이체 서비스도 제공된다. 물론 지정일에 자동으로 대금이 이체되는 서비스도 도입된다.유진챔피언 CMA 신용카드를 신청하면 신한카드가 제공하는 무이자 할부, 포인트 적립, 주유 할인, 외식 할인, 놀이공원 및 공연 할인 등은 물론 교통카드 기능까지 갖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신한카드의 각종 할인 서비스를 그대로 적용받으며 챔피언 CMA를 통해 신한카드를 가입하면 일반 가입 때와달리 포인트를 0.2% 추가로 제공한다. 풍성한 혜택은 물론 교통카드 기능까지 겸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대한생명 신용 대출과 연계한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직장인 신용 대출 상품도 제공한다. 일반 직장인이나 공무원 등 급여 생활자들을 대상으로 500만 원부터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금리는 최저 6.9%를 적용받는다. 별도 계좌를 만들지 않더라도 주식·채권·펀드 거래는 물론 공모주 청약도 할 수 있도록 했다.지급 결제 서비스 개시 이벤트로 9월 4일부터 12월 말까지 유진 챔피언 CMA 가입 고객에게는 연 최고 5.1%의 우대 금리가 제공(365일 예치 시 1000만 원 한도, 자산관리형)된다. 또 계좌 개설일로부터 3개월간 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급여 계좌로 등록하면 이벤트 종료일까지 전 은행 현금 자동 입출금기 출금 수수료를 면제받는다.송창섭 기자 realsong@kbiz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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