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7% 우대이자…ATM 수수료 ‘제로’

대우증권 - 대우증권 CMA

대우증권은 소액 지급 결제 서비스 개시일에 맞춰 최대 연 4.7%의 우대 수익을 제공하는 ‘대우증권 CMA 우대수익형’ 상품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대우증권 CMA 우대수익형’은 환매조건부채권(RP)으로 운용되며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전월 입금액이 50만 원 이상이거나 적립식 펀드 신규 가입 후 10만 원 이상 적립하는 고객의 경우 기간에 상관없이 연 4.2%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또한 1000만 원 이상의 금융 상품을 신규 매수하는 등의 증권거래를 한 고객의 경우 내년 3월까지 0.5%의 수익을 추가로 제공해 최대 연 4.7%의 높은 수익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계좌 내 잔액이 300만 원 이하로 유지되는 직장인의 경우 CMA 계좌를 급여 계좌로 활용하면 수익성 및 편의성 측면에서 큰 혜택을 볼 수 있게 설계됐다.지난해 9월 12일 출시한 ‘대우증권 CMA RP형’은 RP로 운용되며 가입 시 별도 약정 계약 없이 180일까지 투자 기간이 늘어날수록 수익률도 자동으로 높아지는 자동 수익률 상향 시스템이 적용된다. ‘대우증권 CMA RP형’의 수익률은 투자 기간에 따라 수시 입출(1~30일)의 경우 연 2.5%, 31~90일 연 2.6%, 91~180일 연 2.8%이며 180일 만기 시 자동 환매 후 재매수되는 구조로 되어 있다.‘대우증권 CMA 랩(Wrap)형’은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면서 금액에 상관없이 연 2.60%의 수익률(올해 9월 2일 개인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우량 금융회사의 예금 등으로 운용하도록 설계돼 안정성이 대폭 강화됐다. 이와 함께 가입자에게 조금이라도 더 나은 수익을 제공하기 위해 원금과 이자를 매일 재투자해 일복리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설계돼 추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대우증권은 지급 결제 서비스 시행으로 주식·펀드·CMA 등 모든 대우증권 카드를 신규로 발급 받는 개인 고객에게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한 출금 및 이체 수수료를 전면 면제받는다. 또한 대우증권 홈페이지(www.bestez.com)와 HTS(Home Trading System) 이용 시는 물론 유선 및 대우증권 창구 내방을 통한 이체의 경우에도 이체 수수료를 전면 면제 받을 수 있다. 대우증권 CMA는 급여 이체, 신용카드 대금이나 공과금, 통신료 등의 결제가 가능하다. 또 고객의 이용 시간 제약을 최대한 없애 24시간 365일 은행의 ATM기 등을 통해 출금 및 체크카드 구매 결제 등을 이용할 수 있다.특히 대우증권은 지급 결제 서비스 시작과 함께 은행 수준의 온라인 금융거래 인프라를 구축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이체 수수료 면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한편 대우증권은 6월 1일 현대카드 신한카드와 제휴, ‘대우증권CMA6현대M카드’‘대우증권CMA6현대R10카드’‘대우증권CMA6신한 레이디(Lady)카드’‘대우증권CMA6신한 빅플러스(BigPlus)카드’‘대우증권CMA6신한4050카드’ 등 총 5종의 CMA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이는 CMA의 기존 장점과 신용카드의 결제 기능 및 각종 부가 서비스를 한곳에 모은 것이다.포인트 적립, 주유 할인, 외식 할인, 공연 할인 등의 부가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혜택을 확대하고 CMA의 결제 계좌 활용으로 소득공제 등의 세제 혜택이 가능하도록 해 보다 나은 고객 편의를 추구하는 것이 목적이다.특히 지급 결제 서비스 시행에 맞춰 CMA 신용카드에 기존의 교통카드 기능뿐만 아니라 후불형 하이패스 기능도 탑재해 CMA 신용카드의 사용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키는 등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앞으로 대우증권은 CMA 계좌 내에서 펀드 및 ELS 등의 금융 상품 매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종합자산관리계좌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김선명 기자 kim069@kbiz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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