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1.68=15.12

One Saturday I rushed to the supermarket to get groceries for a big Sunday dinner. At home, however, I noticed the checker had charged me $1.68 for the ham instead of $16.80. My husband quickly drove to the store with the ham and the receipt, but the checker said it was her mistake and that there would be no extra charge. Pleased with his honest efforts, my husband then returned to his car-only to find a $15 parking ticket attached to the windshield.일요일의 푸짐한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난 토요일에 급히 슈퍼마켓에 갔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 보니 슈퍼 직원이 16.80달러를 받아야 할 햄 값을 1.68달러 밖에 받지 않은 것이다. 남편은 그 햄과 영수증을 가지고 황급히 슈퍼로 갔는데, 그 직원은 자기가 실수해서 그렇게 된 것이니 돈을 추가로 청구하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정직하려고 애쓴 보람을 느끼면서 기분 좋게 나온 그가 차에 와 보니 15달러짜리 주차 위반 스티커가 차 앞 유리에 붙어 있는 게 아닌가.가스 점검원 두 사람이 한 동네를 순회하며 가스 미터기를 점검하고 있었다.타고 온 차를 동네 어귀에 세워놓고 집집마다 점검하다가 마지막 집에 이르러 미터기를 체크했다.마침 주인 여자가 부엌 창문으로 그들이 일하는 것을 봤다.드디어 일이 끝나고 나자 고참 점검원이 후배에게 자신의 건강함을 과시하기 위해 차가 있는 곳까지 뛰어가자고 했고 이내 두 사람은 차가 있는 쪽으로 전력 질주하기 시작했다.한참을 뛰다가 뒤를 돌아보니 아까 부엌에서 내다보던 아주머니가 프라이팬을 들고 허겁지겁 따라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아주머니, 왜 우리들을 따라오는 거죠?”그러자 아주머니 하시는 말씀.“당신들이 죽어라 뛰니 나도 뛰는 것이 살길이다싶었제.”어느 학교 시험에서 똑같이 좋은 점수의 시험지가 두 개 나왔다. 그러나 채점관은 커닝한 사람의 시험지를 쉽게 찾아낼 수 있었다.맨 마지막 문항의 답안지에 한 사람은 (모르겠습니다)라고 썼고, 다른 똑같은 점수의 시험지에는 (나도 모르겠습니다)라고 적혀 있기 때문이었다.순대와 꽈배기가 100m 달리기를 했다.꽈배기는 열심히 뛰었지만 다리가 꼬이는 바람에 그만 순대에게 지고 말았다.경주에서 진 꽈배기는 분식점 구석에서 울고 있었다.마음씨 좋은 어묵이 꽈배기에게 다가가 어깨를 두드리며 달랬다.그러나 꽈배기는 어묵을 밀치며 이렇게 외치는 것이었다.“어깨 치지 마! 설탕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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