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 용구

A pastor’s wife was expecting a baby, so he stood before the congregation and asked for a raise. After much discussion, they passed a rule that whenever the preacher’s family expanded, so would his paycheck.After six children, however, this started to get expensive and the congregation decided to hold another meeting to discuss the preacher’s expanding salary. A great deal of yelling and bickering ensued, as to how much the clergyman’s additional children were costing the church. After listening to them, the pastor rose from his chair and spoke. “Children are a gift from God, and we will take as many gifts as He gives us.” Silence fell on the congregation. In the back pew, a little old lady struggled to stand, and finally said, “Rain is also a gift from God, but when we get too much of it, we wear rubbers.”The entire congregation said, “Amen!”목사는 아내의 해산을 앞두고 신도들에게 급료 인상을 요구했다. 많은 토론 끝에 신도들은 목사의 식구가 증가하는데 따라 급료를 인상해 준다는 규정을 마련했다. 그런데 목사 댁 자녀가 여섯이나 되자 교회의 부담이 커지는 바람에 다시 신도 회의가 열렸다. 자녀 증가로 마냥 불어나기만 하는 목사의 급료가 교회에 얼마나 큰 부담이 되고 있는지를 놓고 고성이 오고가는 논쟁이 벌어졌다. 이를 지켜보던 목사가 자리에서 일어나 말했다. “아이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이니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대로 아이들을 받아야 합니다.” 그 소리에 장내가 조용해졌다. 그런데 그때 뒤쪽에서 작은 체구의 할머니가 힘겹게 자리에서 일어나시더니 한 말씀하셨다. “비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이지만 비가 너무 많이 내리면 우리는 우비를 사용해야 합니다.” 장내에서 일제히 “아멘” 소리가 터져 나왔다. ●congregation: 회중(會衆), (교회의)신도들 / raise: 급료 인상 / bickering: 말다툼, 언쟁 / pew: 교회의 신도석 / rubber: 고무제품, 비옷, [속]콘돔▶뭐든지 다 해 주겠다는데어느 50층짜리 고층 아파트에 사는 부부가 베란다에 나와 몇시간째 심하게 부부 싸움을 하고 있었다. 부인이 참다못해 이렇게 소리 질렀다. “당신, 계속 이런 식으로 나오면 자살해 버리겠어요!”“할 테면 해 보라고!”그러자 부인이 정말로 뛰어내렸다. 그런데 40층에 있던 어떤 남자가 우연히 베란다에 나와 있다가 부인을 받아줬다. “오! 제 생명을 구해주셔서 감사해요. 이 은혜를 어떻게 갚죠?”“간단해요. 나와 오늘 밤 한 번 즐기면 어떻겠소?”“뭐라고요? 차라리 죽고 말겠어요.”그러자 그 남자는 다시 이렇게 말했다.“당신의 목숨을 구해준 대가로 오늘 밤 나와 한 번 즐기면 어떻겠소?”부인이 퉁명스럽게 대꾸했다.“차라리 미치는 게 낫죠!”그 말에 남자가 부인을 다시 놓아 버렸다. 이번에는 20층, 15층에서도 공교롭게도 같은 일이 되풀이됐다.그렇게 땅으로 떨어지는 사이 부인은 불현듯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인은 생명을 마지막으로 구해준 10층 남자에게 너무 감사해서 뭐든지 다 해 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저의 목숨을 구해 주었으니 당신의 소원을 들어드리죠. 그럼 이렇게 하죠. 오늘 밤 저와 즐기면 어떻겠어요?”그러자 이 남자는 어떻게 했을까? 그 남자는 놀라서 그녀를 땅으로 놓아버렸다. 왜 그랬을까? 그 남자는 신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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