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부인의 호기심

At the weekly bridge game Lady Fartingale asked Lady Harding, “I hear you fired your handsome butler. Why did you do that?”Lady Harding replied,“Well, I’m a trusting person and don’t ordinarily suspect people. But when a man always hangs his hat on the door knob over his bedroom keyhole, you know something strange must be going on inside.”매주 하는 브리지 게임 자리에서 파팅게일 부인이 하딩 부인에게 물었다.“듣자니 그 잘생긴 하인 우두머리를 해고했다던데 어째서 그랬어요?”“있잖아요, 저는 좀처럼 남을 의심하지 않는 성미거든요. 그렇지만 남자가 항상 그의 침실 문손잡이에 모자를 걸어 열쇠 구멍을 가리고 있다면 필시 그 속에서 이상한 짓을 하고 있다고 봐야 하지 않겠냐고요.” 하딩 부인의 대답이었다. ●butler: 집사, 하인 우두머리 / trusting: 남을 의심하지 않는 / ordinarily: 보통, 대개▶야근의 유형1. 이승복형: 난 야근이 싫어요. 2. 이순신형: 내가 죽더라도 야근은 해라. 3. 나폴레옹형: 내 사전에 야근이란 말은 없다. 4. 맥아더형: 난 야근을 안 하는 게 아니고 단지 집에 갈 뿐이다. 5. 차범근형: 최신 설비, 최신 도구, 최고급 근무 환경이 있어야만 야근이 가능하다. 6. 김응룡형: 힘으로 밀어붙여 볼라요. 7. 공익요원형: 오후 5시 이후에 일어난 일은 생각해 본 적이 없다. 8. 전두환형: 본인은 야근 안 합니다. 9. 노태우형: 나, 이 사람 퇴근합니다.10. 김영삼형: 친애하는 여러분이 야근 안 하고 퇴근해도 내가 확실히 책임집니다. 11. 김대중형: 1년만 참으면 야근 없는 회사 만들어 보겠습니다. ▶수술중 환자들이 싫어하는 의사들의 대화 1. 잠깐, 이게 맹장이면 아까 그건 뭐였지? 2. 그건 보관하게. 나중에 검사용으로 필요할지 모르니까. 3. 그것 좀 건네주게. 거 뭐더라, 거시기… 칼같이 생긴 거.4. 으악! 내 롤렉스!5. 이크! 이걸 500ml나 투입하고도 살아남은 사람이 있었나?6. 이런 젠장! 또 정전이야? 7. 요즘 신장이 비싸게 팔린다며? 이 양반은 이것이 두 개나 있으니….8. 전부 뒤로 물러서! 내 렌즈가 또 떨어졌어. 9. 이게 여기에 왜 있지? 10. 이럴 줄 알았으면 안경을 쓰고 오는 건데….11. 그러게 바닥을 깨끗이 청소하라고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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