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로 몸의 균형 잡으며 10회 반복

강한 어깨와 삼두근, 복부 근육 강화

팔을 휘두를 때, 복부의 근육을 함께 사용할 줄 안다면 비슷한 움직임으로 보다 큰 파워를 낼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부렸던 팔을 펴는데 작용하는 삼두근(팔꿈치 위, 어깨 아래 뒤쪽 근육)을 함께 사용할 줄 안다면 힘과 타이밍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능력이 길러진다. 상체가 잘 발달된 존 댈리는 임팩트할 때 어깨와 허리가 강하게 펴져 있다. 유연성도 좋지만 근력 훈련을 했기 때문이다. 사진1과 같이 어깨와 허리가 굽어 임팩트가 된다면 사진2와 같인 어깨와 허리가 펴진 임팩트를 위해 아래의 운동 방법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앤소니 김의 장타를 배우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동작을 소개한다. 팔굽혀펴기의 상위 버전으로 공을 이용해 균형을 잡으며 상체 근육을 발달시킨다.사진A와 같이 무릎을 구부리고 상체를 숙이고, 양손을 모아 볼에 기대듯이 짐볼에 갖다 댄다. 이때 팔꿈치와 양손이 삼각형을 이루도록 하는데 팔꿈치가 벌어지지 않고 바닥을 향하도록 하며 등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한다. 사진B와 같이 양발로 바닥을 밀면서 짐볼에 닿아 있는 양손으로 볼을 앞으로 밀며 몸이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 이때 양손의 삼각모형을 유지하며 팔꿈치로 몸의 균형을 잡는다. 사진 A와 같은 자세로 돌아갈 때는 등이 구부러지지 않는 자세 그대로 되돌아가야 한다. 사진 A, B 동작을 3~4초 간격으로 연결해 약 8~10회 반복한다. 한두 번 하고 어려워하지 말고 땀이 날 정도로 반복해 운동해야 근력이 강화된다. 힘들다고 그만 하지 말고 끈기를 갖고 노력하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chunpro@naver.comLPGA Class A 멤버. KLPGA 투어프로.전 국가대표 감독. 체육학 박사.2003 KLPGA 올해의 지도자상.장소: Tee Golf Studio모델: 정현주메이크업: 라뷰티코아의상 협찬: 지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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