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선택 폭 다양…보장 범위 ‘원더풀’

그린손해보험 - 그린라이프 원더풀 보험

그린손해보험의 ‘무배당 그린라이프 원더풀 보험’은 기본 계약에서부터 선택 계약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선택 폭을 대폭 확대한 상품이다. 기본 계약을 6종으로 구분하고 선택 계약을 86가지 고를 수 있으며,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진환 진단 자금까지 보장하는 등 폭넓은 보장 범위를 자랑한다. 자동 갱신 의료비와 만기 확정 의료비를 선택할 수 있고, 최대 5명까지 가입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이 상품의 기본 계약은 6종으로 구분돼 있어 본인 및 가족 단위로 가입하거나 위험 급수 및 보장 내용에 따른 계약 등 고객 스스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그린손해보험 관계자는 “기존 상품들은 기본 계약이 질병 또는 일반 상해로 고정돼 있었기 때문에 위험 급수 등에 따라 가입 제한이 많았지만 그린라이프 원더풀 보험은 이러한 단점을 없앴다”고 설명했다.이 상품은 암 및 성인병 담보에 대한 보장 범위가 다른 보험사보다 넓은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일반적으로 보험사에서 보장하는 뇌졸중 및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자금뿐만 아니라 뇌혈관질환 및 허혈성심질환 진단 자금으로 질병 보장 범위를 넓힌 것이다. 또 의료비 보장을 대폭 강화했다. 질병과 상해로 입원 치료 또는 통원 치료 시 받을 수 있는 의료비는 자동 갱신 또는 만기 확정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므로 계약자가 필요에 따라 저렴한 보험료 또는 폭넓은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 운전 중 비용 손해는 형사 합의 지원금 최고 5000만 원, 방어 비용 최고 5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또한 치매, 개호 간병 자금을 특약으로 선택 시에는 치매 발생 시 매년 가입 금액의 10%를 10년 동안 받을 수 있다. 개호 발생 시에도 마찬가지이므로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자녀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줄 수도 있다.이 밖에도 16대 질병, 여성 질병, 치매 비용, 1인실 이용료 지원비 등 27종의 질병 관련 담보와 함께 상해 자녀 위험, 운전 중 비용 손해 재물 보장 등도 선택할 수 있다. 보험 기간은 50년까지 매 5년 단위로 설계할 수 있다. 3년 만기와 80세 만기도 가능하다. 또 소득 발생 기간에 맞워 3~25년 중 납입 기간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기 때문에 연령 및 재정 형편에 따라 선택 가입할 수 있는 것도 그린라이프 원더풀 보험의 특징이다.기존 상품의 경우에는 보험 기간과 납입 기간이 동일하게 적용돼 자녀와의 동반 가입이 어려웠으나 그린라이프 원더풀 보험은 자녀의 보험 기간 및 납입 기간을 별도로 운영할 수 있으므로 선택의 범위가 넓어졌다. 이러한 선택으로 최대 5명까지 가입할 수 있다. 그린손보 관계자는 “그린라이프 원더풀 보험은 기존 계약에서 보장되지 않는 담보로 세심한 보장이 가능하며 만기 환급금 유형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으로 노후 대비에도 적절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35세 남성이 20년납 80세 만기로 월 5만5000원씩 납입할 경우 상해 사망 후유 장해 시 최고 1000만 원, 상해로 50% 이상 후유 장해 시 매년 1000만 원씩 10년간 총 1억 원을 받는다. 암이나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진단 시 1000만 원의 진단 자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각종 상해나 질병으로 입원 시 최고 3000만 원, 통원 시 최고 10만 원 한도로 의료실비를 보상받을 수 있으며 골절 또는 화상으로 진단 시에 30만 원, 수술 시 100만 원을 지급하고 만기에 326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장진모 한국경제 기자 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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