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리에는 다리 근육 힘 ‘필수’

Lunge

스윙의 준비 동작에서 체중이 양 옆이나 앞뒤로 쏠리는 현상이 있다면 제대로 된 임팩트를 기대하기 힘들다. 특히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다리 근육의 힘이 많이 요구되는데 그중 허벅지의 버티는 힘이 중요하다. 사진1과 같이 중심이 앞쪽으로 많이 쏠리면 임팩트에서 당기는 샷이 유발되므로 사진2와 같이 임팩트에서의 중심이 앞뒤에 골고루, 그리고 왼발의 바깥쪽에 실리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어드레스에서 중심의 균형이 잘 잡힌다면 임팩트 역시 좋아진다.동작 따라하기: 이 동작은 허벅지와 장딴지 근육을 보다 힘든 상황에서 견딜 수 있도록 끈기 있고 탄력 있게 만들어주는 지구성 트레이닝이다.한쪽 다리를 앞으로 뻗어 양쪽 무릎을 구부리며, 90도 각도를 이루는 범위까지 앉았다가 일어선다. 이때 앞발의 무릎이 발끝보다 나오지 않도록 주의하는데, 이는 특히 무릎 관절의 상해 예방을 위해 간과해서는 안 된다. 앉는 동작에서 하체 근력이 부족하면 체중이 앞으로 쏠려 상체의 정렬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은데 앉는 동작과 일어서는 동작 시 양발의 체중을 고르게 실어주는 것이 포인트. 같은 발로 8~10회, 반대로 동일하게 실시, 총 3세트 정도로 구성해 준다.무릎에 부담이 많이 가는 동작이므로 무릎 관절이 약한 사람들은 벽을 옆에 두고 손을 짚어 체중을 분산하면서 실시하는 방법으로 훈련할 수 있다. q장소: Tee Golf Studio 트레이너: 정현주(신지애 프로 전담) 메이크업: 라뷰티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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