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

나노 소재 채택 ‘더 멀리 더 곧게’

윌슨은 세계적 스포츠그룹인 아머스포츠의 일원이다. 테니스 부문에서 세계 1위 자리를 확고하게 차지하고 있으며 골프용품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윌슨 외에도 아토믹(겨울스포츠용품), 순토(초정밀 스포츠 장비), 프레스코(피트니스), 살로몬(아웃도어) 등이 아머스포츠그룹에 속한다. 국내에서 윌슨 골프용품은 아머스포츠 코리아에서 판매하고 있다.최근 국내에 소개된 ‘윌슨 스탭 Nc6 아이언’은 앞서 출시된 일본에서 호평을 받았던 제품이다. ‘2006 일본프로골프(JPGA) 쇼’에서 올해 가장 주목받을 아이언으로 언론과 딜러들의 찬사를 받았다. 기존의 아이언과는 차별화된 기술 결합을 제공하는 윌슨 스탭 Nc6는 17.4 스테인리스스틸 보디, 플라스마 용접의 455 머레이징 페이스, 진동 흡수 TPU(Thermo Plastic Urethane) 캐버티 인서트와 ‘부드러운 촉감’ 호젤 인서트의 특징을 갖고 있다.또한 최고의 경기력을 제공하기 위해 텅스텐, 스테인리스스틸, 그리고 두랄루민 ‘L-Pods’를 전략적으로 제품에 사용하고 있다. 이 같은 독특한 구성은 최고급 제품으로 레벨 업을 원하는 골퍼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가장 진보적인 기술의 아이언을 탄생시켰다.윌슨 스탭 Nc6 아이언의 특대 스테인리스스틸 캐스트 헤드 디자인은 깊은 언더컷과 혁신적인 오프셋, 그리고 넓은 솔을 특징으로 한다. 455 머레이징 페이스는 360도 3D 플라스마 용접을 통해 스테인리스스틸 몸체와 연결돼 있어 힘을 잃지 않으면서도 클럽 페이스의 탄력적인 반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윌슨 스탭 Nc6를 위해 미쓰비시에서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나노 플렉스 샤프트’는 스윙시 비틀림에 대한 장기 분석을 통해 개발된 플렉스 기술을 적용했다. 이 샤프트는 헤드 스피드를 높이고, 더욱 향상된 안정성을 위해 팁 부분에 나노 소재인 ‘저탄성탄소 섬유’(Amorphous)를 결합했다. 이를 통해 최근의 넓은 드라이버 헤드에서 발생하는 클럽헤드의 속도 지연 문제를 없애고, 볼과의 접촉시 페이스를 스퀘어하게 해준다. 또한 더 멀리, 더 곧게, 그리고 더 오래 드라이브할 수 있게 해준다.‘윌슨 스탭 Nc6 드라이버’도 일본시장에서 진정한 기술혁신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제품이다. 미국 프로골프협회(USGA)의 ‘반발계수 0.830’ 인증을 받은 드라이버이면서도 비거리, 볼 탄도, 타출각, 백스핀 등에서 비공인 드라이버에 버금가는 뛰어난 성능을 나타낸다. 이 제품은 티타늄 페이스를 드라이버 프레임에 부착하기 위해 360도 플라스마 레이저 용접을 사용한다. 이때 적용되는 ETF(Energy Transfer Frame) 기술은 좁은 내벽을 통과하면서 손실되는 에너지를 포착해 이를 다시 클럽 페이스로 전달함으로써 충격시 최적의 타구 속도를 만들어주는 ‘핫 존’을 두 배로 확장시키고 마찰계수를 극대화함과 동시에 부드러운 타구감과 경쾌한 타구음을 제공한다. 또한 윌슨 스탭 Nc6 드라이버는 카본 크라운의 지지력을 높이고, 드라이버 몸체의 뒷부분을 구조적으로 강화시킨 독특한 티타늄 ‘V’ 프레임을 채용하고 있다.한편 ‘윌슨 스탭 Tw5 웨지’는 1932년 윌슨 스탭의 멤버인 진 사라젠의 오리지널 샌드웨지의 전통을 계승한 제품이다. 골프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웨지로 손꼽히는 윌슨 웨지는 사라젠, 샘스니드, 빌리 캐스퍼 등 골프계에 한획을 그은 대형선수들이 애용한 것으로 더욱 유명하다. 2005년에는 패드릭 해링턴이 세계적인 투어에서 윌슨 웨지의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바 있다.윌슨 스탭 Tw5 웨지는 클래식한 형태의 투어용 웨지로, 전형적인 웨지 탄도를 가진 스탠더드형과 10g의 텅스텐을 블레이드에 삽입해 무게중심을 향상시킨 텅스텐 인서트형이 있다.Tw5 모델에는 패드릭 해링턴에게서 영감을 받은 공격적인 투어 그루브가 추가됐다. 샤프하고, 깊고 넓게 커팅된 그루브는 USGA 규격을 준수하면서도 최대의 스핀과 컨트롤을 제공한다.윌슨의 골프볼도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먼저 볼 코어가 나노 합성고무로 이루어져 있다. 부드러운 느낌이 강해 골퍼 입장에서는 생생함이 그대로 전달된다. 퓨전 레이어(Fusion Layer) 역시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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