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방지 효과…‘ 세계인의 물 ’

제주도지방개발공사는 1995년 3월 설립되어 제주도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공익성과 경제성이 있는 각종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며 세계화, 지방화를 지향하고 인간 중심, 자연 중심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그중 제주 삼다수는 지난 98년 3월 시장에 얼굴을 내민 이후 두달여 만에 국내 페트시장을 석권하고 현재까지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이미 세계적인 브랜드로 급성장했다.제주도는 국내에서 강수량이 제일 많은 곳으로 청정한 태평양 대기권에서 형성된 풍부한 수분이 비가 되어 내리는 지역이다. 이 빗물이 천혜의 화산 암반수가 되기 위해서는 ‘신이 만들어낸 제주도’라는 천연정화시설이 있어야만 한다.한라산 국립공원 해발 440m 주변 환경이 철저히 보호되는 지역에 설립된 제주삼다수 공장은 국내 샘물공장 가운데 가장 풍부한 수량을 보유한 이곳에서, 40여층의 용암층과 송이층을 통해 침수된 지하 420m 밑에 있는 화산암반수로 제품을 생산해 여타 먹는 샘물과는 원수 자체의 품질이 다르다.제주도의 지표는 신생대 제 3기에서 4기 사이에 일어난 화산활동으로 수십 겹의 현무암질 용암층이 형성되었고 이러한 다공질 현무암이 숯의 기능을 함으로써 각종 불순물을 완전히 제거한다. 또한 빗물이 현무암층을 통과하는 동안 각종 유익한 천연 미네랄 성분들이 자연 용해되면서 제주도에서만 가능한 천연 필터링 과정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이 천혜의 지하수에 ‘제주의 아름다움과 정성’을 담아 먹는 샘물로 개발한 것이 바로 제주 삼다수이다. 이는 제주삼다수가 경도가 매우 낮은 저미네랄수이며 세포의 산성화를 중화시키고 노화를 방지하는 약알칼리성 샘물이기 때문이다.이러한 제주삼다수는 일본 후생성과 미국 FDA의 수질검사를 통과해 그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결국 세계인이 믿고 마시는 ‘제주삼다수’ 에서제주도민의 자긍심으로까지 발전하고 있는 셈이다.한편 제주지하수자원을 관리하는 제주도지방개발공사는, “청정 제주를 지키는 도우미로서, ‘세계 속의 제주’,‘ 제주 속의 세계’를 열어나가는 진취적인 초일류 복합 공기업이 되고자 경주하고 있으며, 도민에 의한, 도민을 위한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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