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점 ‘표준’…시장점유율 34%

신세계 이마트(대표 이경상)는 1993년 국내에 처음 할인업태를 선보인 이래 매년 20% 이상의 고속 성장을 거듭하며 매출, 이익, 시장점유율, 고객만족도에서 브랜드가치까지 12년간 전부문 1위 자리를 차지하며 비약적인 발전을 보이고 있다.이마트의 운영기법과 성공 노하우는 이미 국내 할인점 업계의 표준이 되었고, 중국, 일본, 동남아 유통시장이 다국적 유통기업들에 자국 시장을 내어주고 있는 현실에서 당당히 국내 시장을 지킨 신세계 이마트를 국내 학계 및 언론계뿐만 아니라 등 해외 언론에서도 호평하고 있다. 신세계 이마트는 우선 매출 실적에서 단연 경쟁사를 압도하고 있다. 지난 2005년에는 8조300억원 매출에 시장점유율 34%로 2위권 업체와의 격차를 더욱 벌였고, 2007년에 100개에 이르는 전국 다점포망을 구축하는 한편, 2012년까지 중국시장에도 50개 이상의 점포를 출점하여 글로벌 유통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이처럼 신세계 이마트가 국내 최고 경쟁력을 가진 할인점이 될 수 있었던 것은 ① 전국 최대 점포망에서 나오는 강력한 바잉파워를 활용한 상품 원가 절감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 ② 첨단 정보시스템의 운영, ③ 4개의 물류센터 운영으로 전국 단일 물류망 구축, ④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적극적인 상품 개발, ⑤ 고객중심의 매장운영 및 판매, ⑥할인업계를 선도하는 마케팅 전략과 고객서비스 제도, ⑦ 일사분란한 조직력 등 경쟁 인프라가 탁월하기 때문이다.최근 이마트는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협력회사와의 공존공영을 위해 다양한 협력회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에 대한 물품대금 조기 지급을 위해 네크워크 론 및 스피드카드 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ㆍ운영함으로써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마트에 미입점된 중소기업 우수 상품을 발굴ㆍ육성하여 고정입점의 기회를 부여하는 ‘중소기업 상품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협력회사와의 상생을 위해 윤리경영에 입각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신세계 이마트는 해당 시ㆍ군 등 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전국 이마트 고객에게 소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이마트는 지역 특산물 매입 물량 및 다양한 특산물 행사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올해 이마트는 본격적인 변화와 혁신의 실천을 기본방향으로 핵심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국내 1등 할인점의 명성에 머무르지 않고 중국 출점에도 박차를 가해 글로벌 소매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져나갈 계획이다.이마트는 지난 2005년 4월 중국 3호점인 인뚜점을 오픈했으며 11월에는 중국 4호점이자 톈진 1호점인 아오청점을 오픈했다. 향후 이마트는 상하이와 톈진을 거점으로 베이징과 칭다오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점포를 확대하는 등 2012년까지 중국내 총 50개 점포망을 구축함으로써 명실공히 글로벌 컴퍼니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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