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온’ 마케팅 인기… 인지도 ‘ 쑥쑥 ’

2003년부터 이동통신사들은 컨버전스 서비스 확대에 힘을 쏟고 있으며 LG텔레콤은 이러한 컨버전스 서비스 확대에 발맞춰 ON 브랜드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LG텔레콤이 선보이고 있는 ON브랜드는 뱅크온(BankON)과 뮤직온(musicON)이 대표적이며 ON 브랜드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LG텔레콤의 뱅크온이 처음이다.기존에도 ON을 이용한 브랜드는 종종 있었지만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지 못했고 ON에 대해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지도 않았다. 지난 2003년 9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모바일뱅킹 뱅크온은 휴대전화 칩(IC Card)을 이용, 보안성, 이용 편의성, 경제성을 두루 갖췄다는 측면에서 획기적인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뱅크온은 LG텔레콤 650만 가입자 달성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으며 현재 뱅크온 가입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LG텔레콤은 뱅크온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한 차원에서 ON을 이용한 유무선 통합 음악서비스 뮤직온을 선보이고 있는 등 ON을 활용한 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뮤직온은 음악업계와의 대타협이 이루어져, 최다 음원을 확보하고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으며 뮤직온 방문객수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며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LG텔레콤은 2005년 뮤직온, 뱅크온 등을 주력사업으로 ‘온(뮤직온)-온(뱅크온) 마케팅’을 펼쳐나가 성공하였으며 지속적인 ON브랜드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ON은 ‘언제 어디서나 항상 함께한다’는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단어로 뮤직과 결합됨으로써 신선하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를 갖출 수 있었으며 뱅크온, 뮤직온 등 ON을 활용한 마케팅에 주력할 방침이다.또한 LG텔레콤은 ON을 활용한 마케팅과 더불어 체험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즉, 3사 가입자 누구나 자유롭게 내방하여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Phone & fun매장을 오픈하여 다양한 체험을 고객들이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Phone & fun은 고객들이 자신의 휴대전화를 완벽하게 사용해 생활에 즐거움을 더하도록 한다는 컨셉으로 첨단 휴대전화를 소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사용해 보고픈 고객들은 Phone & fun에서 마음껏 구경하고 사용해 볼 수 있다.LG텔레콤은 ON을 활용한 마케팅과 적극적인 체험마케팅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여 올해 650만 가입자를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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