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재 한국투자증권 / 이병건 동부증권 / 신지윤 대우증권 / 조용준 대우증권

이준재 한국투자증권(은행ㆍ신용카드)경쟁력 : 금융(은행ㆍ신용카드) 애널리스트 경력 10년. 고객이 세부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숫자 위주의 논리적 전개를 기반으로 중장기 방향성 내지 투자전략 제시에 주력. 올바른 시장의 의견을 제시하려 노력. 궁극적으로 한국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려는 목표. 모든 일의 최우선은 내부 및 외부 고객 요청 자료. 최종목표는 고객감동. 2004년 10월 이후 를 발간하기 시작, 이슈에 대한 심층분석과 의견의 일관성 유지에 각별히 신경을 써왔음.업종전망: 한국의 은행주는 절대적으로나 상대적으로도 아시아지역 은행 중 가장 싼 주식이었음. 과거 과도한 성장이 밸류에이션 버블을 초래하면서 오랫동안 은행주가 후유증에 시달려 왔지만 최근에는 고질적 저평가 상태에서 점진적으로 벗어나는 징후가 보이기 시작. 특히 지난 3~4년간에 걸친 지방은행의 리레이팅(Re-rating) 과정은 앞으로 은행주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함. 단기적으로 상반기 이익이 정점을 이루고 하반기 이익증가 추세가 둔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중기적 관점에서는 여전히 주주가치 개선 국면에 진입한 상태.추천종목: ▷ 국민은행ㆍ우리금융ㆍ대구은행: 광범위한 고객 기반을 토대로 안정적 이익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은행. 단기적으로도 이익성장 추세가 이어질 수 있는 은행. 일부 부정적 요인으로 주가 저평가.약력 : 1966년생. 92년 고려대 경제학과 졸업. 94년 펜실베이니아주립대 MBA. 94~2003년 LG투자증권. 2003년 대우증권. 2003년 9월 한국투자증권이병건 동부증권(보험ㆍ기타 금융)경쟁력 : 삼성생명보험 근무경력을 바탕으로 보험업계의 내부 메커니즘에 밝음. 이에 따라 장기보험에 대한 근본적 수익성 분석, 제3영역에 대한 분석, 보험영업에 관한 장기전망 등에서 강점을 보임. 생보사 근무경력을 바탕으로 증권회사에서 은행 및 손해보험업종 분석을 맡고 있어 금융업종 전반에 대한 조망이 가능. 금융영역간의 영역이 파괴되고 있는 추세에서 분석에 큰 도움. 2004년에도 금융지주회사, 방카슈랑스의 영향 등에 관한 종합적 내용의 분석보고서를 발간해 호평을 받았음.업종전망: 지난 6월 말부터 7월 초에 손해보험주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2위권 손보사들의 저평가는 상당부분 해소된 것으로 판단. 따라서 향후 단순한 저평가 메리트를 근거로 보험주에 긍정적으로 접근하기는 어려워 보임. 하반기 환경을 살펴보면 유가 및 환율의 영향으로 물가상승률은 예상보다 높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음. 신계약 증가율도 전년에 비해 낮아질 것으로 예상. 그러나 업계 선도사인 삼성화재의 경우 퇴직보험, 건강보험 등 신시장을 주도할 수 있어 추가적으로 실적전망 상향이 가능.추천종목: ▷ 삼성화재: 손해보험업종 내에서의 실적 개선폭이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 늦어도 2006년에는 당기순이익 4,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 최근 논의되고 있는 민영건강보험, 기업연금 등 신시장의 경우에도 높은 자본력과 앞선 시스템을 보유,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됨.약력 : 1972년생. 96년 서울대 서양사학과 졸업. 96~2000년 삼성생명보험 근무. 2000년 동부증권 리서치팀(금융)신지윤 대우증권(유틸리티)경쟁력 : 비교적 적시에 흐름을 짚었던 게 주효. 철저히 수치로 접근한 것 외에 시장 전체 흐름과 연결해 주가를 설명한 게 호평. 부지런함을 바탕으로 정확한 판단과 양질의 보고서 생산. 기복 없이 꾸준한 페이스를 유지한 것과 ‘보고서의 차별화’가 포인트. 깔끔한 설명문보다 뚜렷한 논설문 선호. 중소형사에서 비교적 늦게 일을 시작한 만큼 설명회 한 번도 소중히 체화. 한발 빨리 움직이기 위해 수시로 긴장. 일에 치여 산다는 핑계로 소홀한 게 많아 아쉬움.업종전망: 대내외적으로 불투명한 경기가 주요 변수. 전기가스업종 지수는 2004년 하반기 이래 1년 동안 시장수익률을 무려 28%포인트 초과 상승. 따라서 본격적인 경기회복 랠리가 하반기에 펼쳐진다면 경기방어적인 유틸리티업종의 주가흐름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 지난 1년간 주가상승의 견인차였던 ‘장기투자자금 유입 + 배당가치 재평가’는 일회성이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인 업종전망은 긍정적.추천종목: ▷한국전력: PER가 7배 이하로 아직 저렴함. 요금제도 개선시 내수우량 가치주로 재평가 가능. 우수한 현금흐름과 현재의 낮은 배당성향의 상승 가능성 고려하면 배당성장률 우수. ▷도시가스주(업종 전체): 1년 실적을 좌우하는 1분기 실적호조로 배당 증가 가능성 상승. 독점적 지위와 꾸준한 이익창출, 배당펀드의 지속적 확대 등 배당주 선호 현상.약력 : 1971년생. 98년 연세대 경제학과 졸업. 국제학대학원 졸업. 2000년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 2004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유틸리티ㆍ운송)조용준 대우증권(자동차ㆍ타이어&조선ㆍ중공업ㆍ기계)경쟁력 : 현장에서 답을 찾는 스타일. 조선소와 해외시장 등을 탐방하는 등 필드 서베이를 원칙으로 함. 일주일에 3일은 현장을 방문. 현장의 전문가들을 만나 실제 상황을 정기적으로 체크해 적극적으로 활용함. 거시적인 변수의 움직임에 촉각을 세워 큰 흐름을 잡아내는 능력도 탁월하다는 평가. 환율, 경기, 해외 환경변화 등 자동차ㆍ조선업종에 영향을 미치는 거시적 변화를 신속하게 포착하기 위해 노력함. 거시경제의 변화와 담당 업종의 유기적 관계 파악에 강점.업종전망: 하반기 자동차업종은 크게 3가지의 변화 예상. 해외생산 확대, 내수시장 신차효과 확대, 점진적인 가격인상이 그것. 3가지 변화 모두 업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 자동차 비중 확대 제시. 조선업종은 상반기의 영업적자에서 하반기에 흑자로 전환될 전망. 단기적인 조정 가능성이 있지만 3년치를 상회하는 수주 잔량과 탱커 수급, LNG 특수를 감안하면 2008년까지의 확정적인 장기 실적개선 예상. 조선업종 비중 확대 의견 유지.추천종목: ▷현대자동차: 해외생산 확대로 환리스크 극복 예상. 내수시장의 신차효과, 해외시장 단가 인상 등으로 하반기 실적개선 전망. ▷현대모비스: 원화 절상 불구하고 1분기 실적 모듈사업 수익성 향상. ▷현대중공업: 확정적이고 장기적인 실적개선, 강력한 구조조정과 CEO 효과를 감안, 하반기 대폭적인 주가상승 예상. ▷현대미포조선: 연간 건조척수 증가효과 기대.약력 : 1965년생. 84년 동대부고 졸업. 91년 고려대 경영학과 졸업. 2003년 고려대 경영대학원 졸업. 94년 신영증권 리서치센터 기업분석팀장. 2002년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제조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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