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브랜드시대 열어

21세기 경영 패러다임 중 하나인 ‘브랜드 중심 경영’. 최근 금융회사를 비롯한 서비스산업에서 ‘브랜드 마케팅’을 통한 고객만족경영은 이제 필수요건이 됐다. 또한 기업과 고객간의 관계는 ‘브랜드 로열티’의 정도에 따라 좌우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브랜드 로열티’가 없는 ‘고객만족경영’은 생각할 수도 없다.이런 관점에서 삼성화재가 자동차보험 가격자유화 이후 우선적으로 검토한 것이 자동차보험의 대표 브랜드 전략이다. 이에 따라 2002년 4월에 ‘삼성애니카’를 런칭함으로써 업계 최초로 자동차보험시장에 브랜드 시대를 열었다. 현재 ‘삼성애니카’는 자동차보험의 대표 브랜드로서 금융회사의 브랜드 개발과 고객서비스 향상의 새로운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삼성애니카’ 브랜드 경영이념은 “차별화된 고품격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가치와 자부심을 제공하는 자동차보험의 대표 브랜드”이다. 이에 따라 브랜드 실천전략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춘 고품격 첨단 서비스 인프라 구현과 최상의 상품개발 및 합리적인 가격 제공,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브랜드 구현’으로 요약할 수 있다.상품 측면에서는 계층별 고객의 니즈를 차별화한 고객맞춤형 ‘삼성애니카 자동차보험’ 7종을 출시해 고객지향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업계 선두기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교통안전 시민의식을 제고하고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운전자를 대상으로 ‘삼성애니카 드라이빙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해 ‘삼성애니카 교통나라’와 ‘삼성화재 교통공원’을 용인과 부산에 설치해 교육하고 있다.영업기여도 측면에서도 ‘삼성애니카’를 통한 브랜드 마케팅은 전체 자동차보험 계약 중 ‘삼성애니카자동차보험’ 비율이 90%를 넘어서는 등 자동차보험 매출 증대와 시장점유율 확대에도 커다란 역할을 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도입한 자동차보험 대표 브랜드라는 점에서 고객과 임직원에게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한편 국내 최고의 정비업체들로만 엄선된 660여개의 ‘애니카랜드’(Anycar Land)도 삼성애니카 브랜드의 인기를 유지시켜 주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앞으로도 삼성애니카는 ‘흉내낼 수 있지만 같을 수 없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해서 현재 ‘삼성애니카 대 타 브랜드’로 재편된 자동차보험시장을 더욱 단단히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삼성애니카’는 자동차보험의 대표 브랜드답게 고객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특성의 상품 및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주5일 근무제 정착 등 고객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시행해 언제(Anytime), 어디서나(Anywhere), 혜택(Anycare)을 받을 수 있는 고객을 위한 애니카 네트워킹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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