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 ‘개척자’… 기획력 발군

CJ홈쇼핑(대표 김진수)은 지난 1995년 국내 최초로 TV홈쇼핑 방송을 시작, 24시간 종일 방송을 통해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과 신속한 배송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쇼핑문화를 선도해 왔다.또 97년부터는 카탈로그 발행, 2001년에는 인터넷쇼핑몰 CJ몰을 오픈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유통회사로 자리매김했다.CJ홈쇼핑의 빠른 성장의 배경으로는 오프라인상의 유통단계를 축소, 제조사에는 재고비용 최소화와 공장 가동률 최적화를 유도하고, 소비자에게는 유통마진을 돌려주는 시스템이 꼽힌다. 또한 CJ홈쇼핑은 피델리아(언더웨어), 에데니스(침구), 휠팩(바퀴 달린 책가방) 등 우수한 중소기업에 상품기획력과 마케팅 능력을 지원, 공동으로 독자적인 브랜드를 기획해 중소기업 보호와 육성에 힘써왔다.특히 카루소, 지오 송지오, 에셀리아 등 유명 디자이너의 패션브랜드 상품을 대중화하고,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하이패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2003년부터 성숙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는 TV홈쇼핑시장에서 CJ홈쇼핑은 차별적인 핵심역량을 갖추기 위해 근원적 경쟁력인 ‘고객신뢰 확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이를 강력하게 추진해 가고 있다.업계 최초로 방송편성표 2주 공개, 미리주문 서비스, ATP(배송예정일 약속제), 신용카드 비밀번호 사용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전격 시행해 반복구매율과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현재 CJ홈쇼핑은 ‘2010년 아시아에서 가장 신뢰받고 영향력 있는 온라인 유통회사’라는 비전을 갖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2004년 4월 중국 최초의 본격적인 홈쇼핑 채널인 ‘동방CJ홈쇼핑’을 상하이에 개국해 국제적 수준의 온라인 유통 노하우를 수출하고 중국 소비자들에게 고품격 홈쇼핑문화를 제공하고 있다.또 우수상품의 중국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동시에 중국 우수상품을 소싱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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