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 앞선 ‘젊은’ 휴대전화

CYON은 LG전자의 휴대전화 브랜드로서 1996년 세계 최초 CDMA 상용서비스를 성공시킨 이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휴대전화로 자리잡았다.CYON의 의미는 최근 휴대전화의 의미가 초기의 단순통화에서 넘어서 무선인터넷, VOD, MP3플레이어 등 멀티미디어 기능뿐만 아니라 휴대인터넷 등 무선네트워크의 중심이 된다는 의미에서 사이버 시대를 연다(CYBER + ON)는 포괄적인 뜻을 담고 있다.이동통신서비스 가입자 3,000만명을 육박하는 상황에서 CYON의 타깃층인 19~25세대의 경우 휴대전화를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자기표현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혁신적으로 제고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카테고리의 컨셉을 적용한 제품(이미지)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CYON은 이러한 환경하에서 일에 대한 성취, 사회적 성공 등으로 대변되는 고객의 외적 욕구와 삶의 여유와 앞서간다는 이미지를 통한 자기과시 욕구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통해 고객의 욕구를 최대한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제품 측면에서는 고객인식상 우세한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는 제품디자인, 동영상 및 디지털카메라 기능 등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300만화소 디카폰, 17파이 대형 입체스피커 MP3폰, 메가픽셀 VOD폰 등의 고객 밸류가 향상된 모델 라인업(Line-Up)의 출시를 통해 이 영역에서의 제품 리더십(Product Leadership)을 확고히 해나간다는 전략이다.특히 휴대전화에서의 메가픽셀(Mega Pixel) 경쟁에 지속적인 신모델 출시로 대응하기 위해 2004년에 이미 200만화소 및 300만화소폰을 선출시하는 등 디카폰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우위를 선점함으로써 디카폰 영역을 주도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고객의 마인드에 확실하게 각인시킬 계획이다.CYON은 유행에 민감하고 자아표현 욕구가 강한 19~25세의 젊은층을 메인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젊음, 다이내믹, ‘펀’(Fun)한 젊은이들의 문화적 코드를 중심으로 CYON 브랜드를 포지셔닝하고 있으며, 크리에이티브(Creative)한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을 전개하고 있다.이와 함께 DMB, 지문인식, 게임폰 등 멀티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제품개발에 나서는 한편 머지않아 상용화될 유비쿼터스(Ubiquitous) 기술을 주도함으로써 최고의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관련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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