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서비스로 ‘점프’

르노삼성자동차는 2004년을 ‘서비스의 해’로 선포하고 서비스 네트워크의 질적인 성장과 새로운 개념의 고품격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2004년에도 체계적인 투자를 통해 최근에는 대형세단인 SM7 출시와 함께 종합 자동차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라인업을 강화해 가고 있다, 특히 향후 르노-닛산의 공동지원을 통해 개발될 SUV 차량을 수출 주력 차종으로 육성함으로써 괄목할 만한 양적 성장, 본격적인 수출 시작, 수익성 실현을 목표로 중기발전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르노삼성자동차는 2004년 9월에 중대형차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은 SM5의 가치와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2005 SM5’를 새롭게 선보였다.‘2005 SM5’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을 차량의 기본으로 적용해 기존 SM5의 상품가치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실용적인 옵션을 추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SM5의 가격을 그대로 유지함으로써 상품의 가치 향상은 물론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즉 SM5 최고 인기 모델인 SM520SE 경우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알루미늄휠, 스테인리스 키킹 플레이트 및 205/60R 타이어를, SM520LE 모델은 후방 경보장치 및 고선명 계기판 등을 기본사양으로 장착해 각 34만원, 55만4,000원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했다.르노삼성자동차는 명품 이미지에 걸맞은 최고급 사양의 2005 SM5를 출시하고 판매를 확대시켜 나감으로써 르노삼성자동차가 추구하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SM5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갈 계획이다.르노삼성자동차 제롬 스톨 사장은 “고객이 선호하는 최고급 사양을 가격 증가 없이 기본으로 장착한 ‘2005 SM5’ 출시를 통해 중대형차시장에서 부동의 자리를 유지하고, 브랜드의 가치를 높임으로써 명품으로서 고급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품질과 환경경영의 국제기준인 ISO9001과 ISO14000 통합 시스템을 국내 완성차 최초로 인증받음으로써 고객들에게 품질과 환경경영에 대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특히 르노삼성자동차는 2002ㆍ2003년 연속 흑자를 달성함으로써 향후 잠재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를 마련했으며 향후에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일원으로서 아시아ㆍ태평양지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가는 종합 자동차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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