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톱10 진입 ‘카운트다운’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To Be a Respected Leader In the World Airline Community)대한항공은 지난해 창립 35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 CI 변경 등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세계 최고수준의 항공사로 거듭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이를 위해 고객서비스 환경의 획기적인 개선, 새로운 이미지 창출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통해 현재의 국제화물부문 세계 2위에서 2007년까지 세계 1위로, 국제여객부문 세계 15위에서 2010년까지 세계 10위 이내로 진입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A380, B777 등 첨단 항공기 도입, 기내 서비스 향상, IT 투자 등에 향후 10년간 10조6,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사로서 특히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전세계 곳곳으로 편리한 스케줄과 고품격의 서비스를 통한 세계 최고수준의 항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전세계를 아우르는 편리한 스케줄의 확보를 위해 대한항공은 항공동맹체인 스카이팀의 8개 회원사를 통해 다양한 노선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상트페테르부르크와 페낭, 상하이 등 새로운 취항지 확대와 상하이항공, 일본항공(JAL), LAN항공 등 세계 유수의 항공사와 활발한 공동운항 제휴를 통해 전세계적 글로벌 노선망을 적극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다.승객이 느끼게 되는 고품격 서비스의 확충을 위해 대한항공은 새로운 비전 및 슬로건과 함께 ‘내집과 같은 편안함’(At Home)과 ‘새롭게 변화하는 대한민국의 역동성’(Spirit of New Korea)을 동시에 보여주게 될 새로운 이미지의 CI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기존 로고 및 항공기 도장은 그대로 유지하지만 보다 세련되고 편안한 색상의 새로운 좌석 시트 디자인을 채택해 고객에게 새롭게 다가가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2004년 9월 김포~하네다 노선에 시트 색상을 새롭게 바꾼 B747-400기 1대에 우선적으로 선보여 승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앞으로 점차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또한 항공여행의 편안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대한항공 고유의 일등석 좌석인 퍼스트 클래스 코쿤 시트(Cocoon Seat), 프리미엄 비즈니스 클래스 시트를 올해부터 운영하고 함께 주문형 오디오ㆍ비디오 시스템(AVODㆍAudio Video on Demand)을 전 좌석에 확대 장착하는 한편 기내 인터넷, e메일 서비스 등 기내시설 환경개선에 오는 2009년까지 약 1,6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이러한 끊임없는 고객편의 지향의 브랜드 역량 강화는 의 조사결과 국내CEO의 81% 이상이 선호하는 항공사로 선정되고 미 지 한국판 에 의해 국내 취항 31개 항공사 중 서비스 품질 1위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항공사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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