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광중계기 상용화

LG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CDMA기술 상용화에 성공한 LG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1996년 7월에 설립돼 97년 10월 전국 PCS상용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고객과 함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2001년 8월 동기식 IMT2000 사업권 획득을 통해 통신 3강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LG텔레콤은 전국 단일망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네트워크를 구축, 최고수준의 통신서비스 제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LG텔레콤의 교환망과 전송망은 뛰어난 통화품질을 구현하는 광케이블로 구성돼 있으며 LG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개발, 상용화한 신기술의 광중계기와 노치(Notch)중계기, 미니기지국은 경제적인 투자로 음영지역을 모두 해소해 나갈 수 있는 이동통신의 획기적인 신기술로 인정받고 있다.그밖에 98년 2월 세계 최초로 CDMA 방식의 무선데이터서비스를 상용화한 것을 비롯, 99년 업계 최초로 무선인터넷 이지아이(ez-i) 상용화와 더불어 2001년 5월부터는 영상 및 동화상 등 고속의 멀티미디어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CDMA2000 1× 전국 서비스를 제공하며 무선인터넷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선점하고 있다.특히 CDMA2000 1×의 경우 업그레이드 방식을 채택, 오버레이(Over-lay) 방식에 비해 투자비용을 5분의 1로 절감하고도 타사보다 안정성과 신뢰성에서 절대적으로 우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LG텔레콤은 합리적인 요금제, 엔젤서비스, 뱅크온, 뮤직온, 특화된 전략단말기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2004년부터 1월부터 적용된 번호이동성(Mobile Number Portability)에서 큰 성과를 거둬 11월 말에는 단일 민영통신업체 최초로 6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이동통신사 최초로 2003년 9월에 모바일뱅킹 서비스인 뱅크온을 개시해 2004년 11월 현재 약 150만명의 가입자를 뱅크온을 통해 끌어들였으며, 각종 브랜드 관련 시상에서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LG텔레콤은 세계적인 초우량 정보통신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른 시일 내에 2.4Mbps의 전송속도 및 음성과 데이터를 모두 지원하는 CDMA2000 1× EV-DV 서비스를 실시, 동기식 기술의 우수성과 노하우를 전세계에 전파함으로써 명실상부한 CDMA 글로벌 리더의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전략을 세워놓았다.LG텔레콤은 동기식 IMT2000서비스 사업권 획득을 계기로 향후 성장시장으로의 진출을 통한 이동통신기업으로 영속적인 발전을 통해 일본, 미국, 중국, 호주 등 동기식 사업자와의 CDMA벨트 구축과 함께 장비수출 지원, 컨설팅사업을 전개함으로써 CDMA 종주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향후 LG텔레콤은 DMB 등 차세대 서비스를 통한 본원적 경쟁력의 극대화와 함께 브랜드의 선택과 집중, CRM을 통한 고객가치 증대, 고객만족 극대화, 직영점 확대 등을 통한 유통경쟁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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