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가족공원… 놀이문화 향상 앞장

1976년 국내 최초의 가족공원인 자연농원을 시작으로 국내 레저, 서비스문화의 심지에 불을 댕긴 에버랜드는 이후 20여년 넘게 거침없는 개척정신을 발휘, 국내 가족놀이의 문화 수준을 세계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에버랜드는 지난 96년 월드 클래스 리조트로 거듭나기 위해 용인자연농원에서 에버랜드로 BI를 변경해 더욱더 즐겁고 행복한 공간으로 태어났다. 영원과 활력을 의미하는 ‘EVER’와 자연, 포근함을 상징하는 ‘LAND’를 결합한 EVERLAND는 인간과 자연과의 조화, 인간의 꿈과 사랑, 희망을 표현하고 있다.또한 2006년 개장 30주년을 앞두고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삼성의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인간존중, 복합화, 국제화를 통해 ‘21세기 체재형 복합 리조트 단지’로 도약할 계획을 갖고 있다. 40여개의 최신 어트랙션과 세계 유일의 복합 야생 사파리월드, 85년 장미축제를 시발점으로 한 사계절 꽃축제, 눈썰매장을 갖춘 ‘페스티벌 월드’와 세계 최고수준의 실내 외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 그리고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등 3개의 파크를 갖춘 ‘에버랜드’는 남녀노소, 가족과 연인 모두에게 늘 새로움과 즐거움, 그리고 행복을 안겨주는 놀이문화의 대명사로서 자리매김했다.‘Everyday is a holiday at Everland’를 모토로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수립,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해 나선 에버랜드는 광고, 홍보를 비롯한 각종 커뮤니케이션을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 형성의 핵심적인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축제 위주로 진행되는 에버랜드의 커뮤니케이션은 고객이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다양한 즐거움을 비주얼적 요소로 나타내 파크 내에서의 경험을 외부에서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이러한 효과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에버랜드는 지난해 초 ‘Everyday is a Holiday’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정해 모든 방송, 신문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경로에 활용하고 있다. 현재 고객이 에버랜드에서의 경험을 통해 가진 ‘즐거움’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휴일’(Holiday)이라는 개념을 통해 구체적으로 전달한다.에버랜드는 효과적인 브랜드 관리 및 전략수립, 실행을 위해 브랜드 광고, 홍보 등의 업무를 한 부서에서 통합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동일한 브랜드 전략을 홍보, 광고, DM, 온라인 등의 채널을 통해 다양하게 펼쳐나가고 있으며, 브랜드 디자인의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가 시각적으로 브랜드에 대해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삼성에버랜드 박노빈 사장은 이 같은 브랜드 가치 형성을 위한 일련의 노력들에 대해 “직원들이 브랜드의 가치를 공유해야 손님들에게 브랜드 가치에 기반을 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손님들이 직접 에버랜드의 서비스를 경험해 보고 그로 인해 얻어지는 호감이 바로 강력한 브랜드 파워로 연결되는 것입니다”고 설명했다.에버랜드는 초일류 리조트 단지로의 도약을 꿈꾸며 세계인의 행복과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오늘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로 다가가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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