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클래스’ 중형 세단 자리매김

월드 클래스 프리미엄 중형세단이라는 제품 컨셉의 쏘나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년 전통과 명성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 독자기술의 고성능 쎄타(θ)엔진, 세계적 트렌드의 디자인 등 세계 최고수준의 제품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대자동차가 자랑하는 쏘나타의 핵심기술 쎄타엔진은 현대차가 독자설계한 직렬 4기통급 2,000ㆍ2,400cc 엔진으로 고성능, 저연비, 정숙성, 내구성, 친환경성을 자랑하며 다임러크라이슬러와 미쓰비시 양사에 쎄타엔진의 기술이전이 예정돼 있을 정도로 그 성능과 기술수준을 인정받고 있다.쏘나타의 외관은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중형세단의 품격과 개성이 강조된 유럽 스타일의 컨셉이 적용돼 안정감이 있으면서도 역동적인 개성이 표현됐으며, 실내는 균형과 절제의 미를 강조하고 충분한 실내공간 및 거주성을 창출하는 데 역점을 뒀다.인테리어는 세가지 투톤 컬러가 적용됐고 표면 일체형으로 디자인돼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조됐다.전 모델에 EBD ABS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냉각성능이 향상된 브레이크로 세계 수준의 제동거리를 확보했다. 또한 위험상황에서 브레이크 및 엔진출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해 주행안전성을 확보해 주는 최첨단 차체 자세 제어장치(VDCㆍVehicle Dynamic Control)가 적용됐다. 차체강성 증대, 동급 최초 측면ㆍ커튼에어백, 액티브 헤드레스트 등이 적용되고, 운전석 및 조수석 디파워드 에어백, 로드리미터 등으로 듀얼에어백을 장착했을 경우 미국 교통관리국에서 실시하는 신차 충돌시험에서 최고 안전성의 FSST(Five Star Safety Technology)가 확보됐다.현대차는 1985년 처음 선보인 이래 국내 최장수 단일 브랜드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쏘나타를 향후 일관성 있는 브랜드로 확립해 현대차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쏘나타 우수성 체험기회 제공과 초기 신차 인기몰이를 위해 전국 주요 거점에서의 지역 출시 행사, 대규모 시승 행사, 인터넷 마케팅 등을 실시했으며, 여성고객(엘레강스 스페셜ㆍ2,000cc)과 중저가 수입차 구입 희망고객(스포츠세단 F24Sㆍ2,400cc)을 위한 별도 스페셜 모델을 운영해 핵심 고객층을 확대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또한 전략지역 및 구매가능 고객 대상으로 강력한 CRM 활동을 펼치고, 기존 에쿠스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던 ‘플래티넘 서비스’를 쏘나타 고객에게도 제공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차량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모델은 N20(기본형ㆍ디럭스ㆍ럭셔리ㆍ엘레강스 스페셜ㆍ프리미어), F24(럭셔리ㆍ프리미어), F24S(럭셔리ㆍ프리미어) 등 총 9개의 모델을 운영해 고객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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