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질병·화재보험을 하나로

삼성화재가 지난해 12월 선보여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무배당 삼성Super보험’은 국내 손ㆍ생보업계 최초로 하나의 상품으로 모든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는 통합보험이다. 이 보험은 상해, 질병, 화재, 재물, 배상책임 보험은 물론 자동차보험까지 하나의 보험증권으로 통합 관리해주는 신개념의 상품이다. 이 상품은 상해 질병 관련 담보 25종, 자동차 관련 담보 17종, 화재 배상책임 관련 담보 11종 등 총 53개의 보장성 담보로 구성돼 있다. 이 보험은 손ㆍ생보 상품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삼성 리스크 컨설턴트’(SRC)로부터 매년 재정분석 및 기존 보험계약의 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보험가입금액과 보험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삼성화재는 그동안 30대 이상으로 연소득 2,400만원 이상의 700만가구와 삼성화재에 자동차보험만 가입한 고객, 신규로 세대를 구성하는 고객(매년 30만쌍 결혼ㆍ약 60만명), 기존 여러 건의 보험에 가입한 고객 중 리모델링의 니즈가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마케팅을 펼쳐왔다.계약관리 및 보상서비스 통합일반적으로 우리나라 4인 가족의 경우 평균 4~5건의 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이처럼 여러 개의 보험을 각각의 보험사 및 판매자에게 가입하게 될 경우 계약관리 및 보험금 청구 등의 번거로움으로 고객이 불편함을 느낀다. 예를 들어 교통사고로 가족이 부상을 당한 경우 자동차보험 이외에 어느 보험에서 보상이 가능한지, 전체적으로 보장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어느 보험의 판매자와 상의해야 할지 애매해진다. 이와 함께 여러 개의 보험사에 보험금을 각각 청구해야 하는 복잡한 절차가 뒤따른다. 하지만 ‘무배당 삼성Super보험’의 경우 자동차보험을 포함해 4~5건으로 가입해야 하는 모든 담보를 하나의 상품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따라서 보장내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 명의 전담판매자가 고객의 모든 위험을 관리해 줘 계약관리가 간편하다. 또 단 한번의 보험금 청구로 지급 가능한 모든 담보의 보험금이 일시에 지급되므로 각각의 보험사에 일일이 보험금을 청구할 필요가 없어진다.‘중복되는’ 또는 ‘불필요한’ 보험료 지출 없애현재의 보험상품 구성을 보면 고객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담보에 가입하기 위해 불필요한 ‘적립보험료’와 ‘특약보험료’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것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자녀의 의료비 담보를 예를 들면 순수 보장성 담보만을 선택할 경우 월 5,000원 정도의 보험료만 부담하면 충분히 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지만 현행 보험상품에서는 이 담보 하나만을 가입할 수 있는 순수 보장성 상품을 찾아보기 힘들다. 따라서 고객은 중복되는 또는 불필요한 여러 특약과 적립보험료가 부가된 상품에 가입해야 하므로 최소 3만~4만원 정도의 보험료를 부담해야 한다.이에 반해 ‘무배당 삼성Super보험’은 온 가족이 모두 하나의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또 가족 개개인에게 필요한 담보만을 순수 보장성으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어 불필요한 특약이나 적립보험료에 따른 보험료 부담을 확실하게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4인 가족이 부부의 종신보험과 암보험, 건강보험, 어린이보험을 각각의 상품으로 가입할 경우 보험료는 45만원 정도인 반면, ‘무배당 삼성Super보험’은 순수 보장성으로 이뤄져 있어 하나의 상품에서 가족 개개인에게 필요한 담보만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어 35만원이면 가능하다.보험계약 기간 중 매년 보장내용 추가 및 변경 가능‘무배당 삼성Super보험’은 계약 당시 가입조건을 만기까지 바꿀 수 없는 다른 보험들과 달리 계약기간에 결혼, 출산, 주택 및 자동차 구입 등 생활의 변화에 따라 필요한 보장을 추가하거나 변경이 가능하다.정예화된 ‘삼성 리스크 컨설턴트’(SRC) 양성 및 투입삼성화재는 ‘무배당 삼성Super보험’의 조기 정착을 위해 상품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프로컨설턴트 조직인 삼성 리스크 컨설턴트(SRC)들을 육성했다. 이들은 재정분석 기법을 기초로 한 위험보장 컨설팅 서비스 제공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처음 2,000명으로 시작한 이들은 하반기 중 5,000명으로 늘어난다.주요 보장내용△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질병사망, 암을 포함한 상해와 질병 치료비 보장(80세까지 3,000만원 한도 내 의료비 보장) △자동차보험 기본 담보는 물론 기존 운전자보험 담보까지 보장(계약기간 중 자동차보험 탈ㆍ부착 가능) △화재, 도난 및 배상책임 손해 보장(화재는 보험가입 금액 내 전액 국내 최초로 실손전보, 일상생활 배상책임은 세대원 전체로 피보험자 범위 확대) △보험료 충당특약 및 실질적 보장특약 신설(실효방지 및 예비보험료 충당, 수시입금기능, 보장의 유연성 제고, 갱신시점의 요율조정 가능, 중대상해 치료비용, 전액 실손전보, 잠금장치 교체비용 등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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