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관련질환, 약재로 ‘말끔히’

서효석편강한의원 원장www.wwdoctor.com평소 호흡기질환으로 고생하던 회사원 박영균씨(37)는 최근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에 위치한 편강한의원에서 ‘편강탕’이라는 한약을 지어먹은 후 콧물과 재채기가 완전히 멈췄다. 그의 질환은 난치병으로 알려진 알레르기성 비염. 몇 년 전부터 유명하다던 대학병원에서 수술도 받아보고 이름난 한의원이란 한의원은 다 찾아가봤지만 별 차도가 없었다. 콧물, 재채기는 물론 호흡곤란에 눈까지 충혈되는 등 그의 증세는 오히려 악화됐다. 그러던 중 우연히 소문을 듣고 찾아간 편강한의원에서 권한 ‘서효석 원장의 약재’를 석 달간 복용한 뒤 놀랍게도 알레르기성 비염이 씻은 듯 나았다.아토피성 피부염 때문에 온몸에서 진물이 나는 고통을 겪어온 김선호씨(28)도 약재의 덕을 본 경우. 고교시절 어느 날 갑자기 온몸이 가렵고 진물이 나기 시작한 그는 대학생이 되자 피부가 온통 코끼리 피부처럼 각질로 변해버렸다.유명한 병원을 찾아 전전해 봤지만 그때마다 약간의 차도를 보였을 뿐 약효가 떨어지면 금세 제자리로 돌아오기 일쑤였다. 한약을 먹어보기도 했지만 이상하리만치 오히려 상황이 악화됐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가까운 친지의 소개로 편강한의원의 약재를 알게 돼 복용했는데 먹은 지 20일 만에 진물과 가려움증이 사라졌으며 보약과 함께 약침을 맞은 지 6개월 만에 모든 증상이 없어지고 피부색도 원래의 색깔을 되찾았다.편강한의원의 약재는 호흡기 및 피부질환과 관련, 이미 ‘신비의 비약’으로 소문난 지 오래다. 양ㆍ한방에서 모두 포기한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나 아토피성 환자도 이 약재를 지어먹고 효험을 많이 봤기 때문이다. 이 약재는 1975년 인체의 핵심 기운인 원기(元氣)가 폐에서 비롯된다는 한의학의 기본원리에 따라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이 직접 만든 한방 증류탕이다.한의학에서는 폐를 인체의 모든 기를 주관하고 대기와 기운을 주고받는 교환기관으로 본다. 이 약재는 바로 오장육부 중 가장 중요한 기관인 폐의 원기를 되찾아주는 약. 폐의 원기가 충실해지면 우리 몸의 자가 치유력과 면역력을 극대화시켜 폐 관련 질환을 치유하는 치료법이다. 때문에 폐기능 저하에 의한 질병인 감기, 기관지염, 기관지천식, 폐렴, 비염 등 호흡기에 생기는 병과 편도선염, 인후염, 중이염, 축농증, 결막염 등 호흡기 주변에 생기는 질병에 모두 효험이 있다. 특히 효과적인 치료법이 아직 개발되지 않은 감기나 알레르기성 비염 등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서원장은 “이 약재는 계통 치료, 예를 들면 폐계 질환, 간계 질환, 신계 질환, 비계 질환 등을 치료하는 시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원장의 약재는 증류탕이라 무색무취하고 쓴맛이 거의 없다. 서원장이 각종 천연약재들을 이용해 만들게 된 계기는 어릴 때부터 자신을 괴롭혀왔던 편도선염을 치료하기 위해서였다. 서원장은 “편도선은 양의학에서는 필요 없는 기관으로 잘못 알려져 있지만 림프구가 집단으로 모여 세균의 침투를 막는 군부대나 베이스캠프와 같은 곳”이라며 “편도선은 가장 큰 림프선으로, 건강한 편도선이라면 편도선염은 물론 감기, 기관지염, 인후염, 폐렴 등을 막아준다”고 주장했다. 이 증류탕은 백혈구와 림프구의 면역력을 높여 편도선의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극대화함으로써 편도선염은 물론 모든 호흡기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한다는 것이다.이 증류탕이 폐를 튼튼하게 해 호흡기질환을 치료한다면 피부질환은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폐는 피부를 주관하며, 대장과는 형제 장부다.’ 편강한의원은 이런 한방의 근본원리에 기초해 호흡기질환에 큰 효과를 보인 증류탕을 아토피성 피부염과 여드름, 기미 등 피부질환자에게 투여했다. 그 결과 탁월한 개선효과를 확인함으로써 이러한 논리를 뒷받침했다. 그는 의서의 가르침을 근거로 폐와 피부, 대장은 모두 인체에서 노폐물을 배출하는 일을 맡고 있으며 그 중추적인 기능을 폐가 담당한다는 논리를 세웠다. 사실 모든 피부병이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한 데서 비롯되는 것이기 때문에 폐를 튼튼히 해 피부를 통해 노폐물이 확실히 배출될 수 있도록 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이다.서원장은 “이 증류탕을 먹으면 폐활량이 증가하고, 편도선이 튼튼해지면서 면역력을 키워 혈액의 노폐물을 제거한다”면서 “이를 통해 혈액이 깨끗해지고 맑아지면 여드름, 기미 등의 잡티와 피부질환이 개선되면서 아름다운 피부가 된다”고 설명했다.한편 서원장은 이 증류탕 개발 이후 30년 동안 증세 및 체질에 따라 무려 21가지의 증류탕을 새로 개발했다. 특히 최근에는 이 증류탕의 호흡기질환 치료 효험이 외국에까지 널리 알려지면서 미국에 수출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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