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위 푸르덴셜생명보험

고객만족도 5년 연속 1위 유지

미국 푸르덴셜생명보험 본사의 전액 출자에 의해 89년 6월 한국 현지법인으로 설립됐다. 91년 3월 영업을 개시하면서 한국에 첫선을 보였고 우수한 인재(Quality People), 좋은 상품(Quality Product), 수준 높은 서비스(Quality Service)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른바 3Q 시스템이다.특히 한국인의 장단기 재정안정을 보장해 온 리딩컴퍼니로서 현재 최고의 효율 및 고객만족도를 자랑하며 국내에서 최고의 질을 갖춘 생명보험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푸르덴셜이 자랑하는 라이프플래너는 생명보험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고객에 대한 투철한 서비스 정신을 갖고 고객들의 개별적인 니즈에 부합되는 최적의 보장성 생명보험을 설계하고 판매하는 생명보험 전문가로 유명하다.푸르덴셜은 현재 53만여건의 보유계약과 36조원 이상의 보유계약액을 가진 중대형 생보사로서 매년 급속한 매출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외국회사로는 이례적으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푸르덴셜타워를 매입해 사옥을 이전함으로써 국내에서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영업전략으로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또한 ‘98 국가고객만족지수(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ㆍNCSI) 조사’에서 생명보험업종 고객만족도 1위로 선정된 데 이어 99ㆍ2000ㆍ2001ㆍ2002년 5년 연속 생명보험부문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12위 한국코카콜라보틀링96년 이후 한국 투자 적극 나서한국에서 코카콜라의 생산제조 및 유통판매 등을 총괄 책임지는 음료업계의 대표적 다국적 기업이다.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지역의 코카콜라 제조 및 유통판매를 책임진 호주 아마틸사(Coca Cola Amatil)가 전액 출자해 지난 96년 11월15일 설립됐다.코카콜라가 한국에 첫선을 보인 것은 한국전쟁 당시인 1950년대 초. 미군들을 위한 음료로 들어오면서부터 우리 소비자들에게도 선을 보였지만 첫 보틀러인 한양식품이 68년 제품 생산에 들어가며 한국에서 코카콜라의 사업이 시작됐다. 특히 74년부터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코카콜라 제품의 원액도 한국 코카콜라가 국내에서 생산, 공급하게 됨에 따라 현지 조달, 현지 생산, 현지 고용, 현지 재투자를 원칙으로 한 코카콜라의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됐다.세계적으로 코카콜라의 시스템은 원액 제공 및 브랜드 관리를 책임지는 코카콜라사와 제조 및 유통판매 등 영업을 책임지는 코카콜라 보틀링사로 나뉘어 각사가 역할을 분담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한국코카콜라보틀링과 함께 한국코카콜라가 코카콜라 시스템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한국코카콜라보틀링은 한국경제가 가장 어려운 시기에 투자를 적극 확대했다. 96년부터 약 10억달러를 투자해 왔으며 IMF에 따른 침체와는 상관없이 한국경제에 대한 기여를 꾸준히 해왔다. 아울러 최근 몇 년간 여주, 양산, 광주의 3대 생산공장을 전면적으로 확장 완공하고 음료업계의 선두주자로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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