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2차전지 종류별 특성

◆ 1200번 재충전 가능한 리튬이온전지전지는 일반적으로 한 번 쓰고 버리는 1차전지와 재충전해서 계속사용할 수 있는 2차전지로 구별된다. 2차전지는 화학에너지와 전기에너지가 상호 변환함으로써 충전과 방전을 반복하는 특성을 갖고있다.인간의 「두뇌」에 해당되는 각종 전기전자 제품과 합체하여 인간의 「심장」역할을 수행한다. 현재까지 개발된 2차전지중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것은 니카드전지 니켈수소 리튬이온전지다. 이들의 특성을 살펴본다.◆ 니카드전지1천회이상 충전 가능하나 카드뮴 공해 야기니켈과 카드뮴이 활물질로 사용된다. 니카드전지는 현재 전세계2차전지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빠르고 간단하게 충전할 수있으며 1천회 이상 사용가능하다. 차가운 온도에서도 뛰어나게 작동한다. 오래 사용하고 나서도 재충전하기 쉽다는 장점을 지니고있다. 다른 2차전지에 비해서 저렴하다.다만 무게가 많이 나가고 카드뮴이 공해문제를 야기하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니카드전지를 과충전하거나 조금씩 자주 충전하는것은 피해야 한다. 수명을 단축시키고 기능을 저하하기 때문이다.또한 주기적으로 방전해 줘야 한다. 그러지 않을 경우 전류저하현상 일명 메메모리 효과?가 발생한다. 현재 셀룰러폰 노트북PC 캠코더에 가장 널리 사용된다.◆ 니켈수소전지환경안전도 뛰어나나니카드보다 수명 짧다옥시수산화니켈과 수소저장합금을 이용해서 전류를 발전하거나 축전한다. 같은 크기의 니카드전지보다 30% 이상 용량이 크다. 환경안전도가 매우 개선됐다. 니카드전지보다 가벼워 셀룰러폰이나 휴대통신기에 급속히 보급되고 있다. 주기적으로 충전 방전할 필요가없다. 즉 메메모리효과?가 발생하지 않는다.또한 비유독성 물질이기 때문에 환경을 오염시킬 우려가 없다. 니카드전지보다 수명이 짧은 것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또한 제조회사마다 티다늄 지코뮴 베다디윰같은 다양한 금속물질을 사용하다보니제품에 따라 전류발생이 상이하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 리튬이온전지일정한 전압유지되나 과충전되면 폭발 위험리튬과 탄소를 활물질로 사용하고 있다. 3.6V로 작동하기 때문에다른 2차전지보다 높은 에너지를 방전한다. 니켈수소전지보다 전기용량이 50%이상 많다. 차세대 2차전지시장의 유력한 주인공으로 각광받고 있다. 일본의 한 연구소는 2천년 2차전지시장의 21% 이상을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1천2백번까지 충전할 수 있는 것도 있다. 일정한 전압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지만 값이 비싸고 과충전되면 폭발할 위험성이 있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리튬폴리머전지고성능 단시간 충전가능하나 충전수 짧다리튬이온전지보다도 성능이 뛰어나고 가볍다. 손쉽게 생산가능하고공해문제도 거의 없다. 리튬이온전지보다 빠른 속도로 충전되며 축전량도 1.5배 이상 많다.앞으로 IC카드 헤드폰 스테레오 등의 전원이나 컴퓨터와 계산기 등OA 제품의 비상용 전원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고성능이나 니카드나 니켈수소보다 충전횟수가 짧은 것이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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