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별로 '차근차근히'

취업준비는 지금이 시작이다. 물론 1∼2학년부터 준비해온 사람들도 있겠지만 실제적으로 입사희망기업을 선정하고 원서를 구하러다니는 등 취업을 위한 「카운트 다운」은 지금부터라고 할수 있다. 지금부터 시간을 얼마나 잘 활용하고 시기별 체크사항들을 점검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취업이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취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점검해야할 것은 외국어다. 최근 대부분의 기업들이 토익이나 G-TELP 등 공인 외국어시험으로 영어시험을 대신하고 있다. 아직까지 시험을 치르지 않은 사람이나 점수가 낮은 사람은 지금 곧 시험신청을 해야 한다. 참고로 주요 기업들이 요구하는 영어시험점수는 토익의 경우 회사마다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보통 7백∼8백점 내외다.◆ 최근 정보통신관련문항 많아져외국어시험과 함께 꼭 체크해야하는 부분이 인·적성검사(직무자격시험 포함)다. 대부분의 대기업에서 채용시 영어와직무자격시험(인·적성검사가 주가된 새로운 형태의 취업시험)을치르고 있다. 따라서 외국어시험과 함께 인·적성검사도 준비하는것이 좋다. 시중서점에서 자료를 구할 수 있으며 취업전문기관이나학교의 취업상담실에서 예비검사를 받는게 필요하다.아울러 요즘 상식이나 전공시험을 치르는 업체는 많지 않지만 직무자격시험 등과 같은 입사시험에 상식이나 전공(경제학 경영학 법학등의 분야)문항이 포함된 경우가 많다. 면접시에도 시사와 관련된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진다.따라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매일 신문기사(특히경제신문)를 탐독하고 사설을 주의 깊게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상식시험에는 시사상식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지만 경제학법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문항도 출제되고 있다. 최근에는정보통신관련문항들이 많아져 이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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