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24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최태원 SK 회장
현대차그룹과 SK그룹이 수소 사회 전환 시점을 앞당기기 위해 ‘수소 동맹’을 맺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은 3월 2일 만나 수소 관련 사업에서 다각도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SK그룹은 연료전지 발전소와 액화수소 생산 시설 등에 18조5000억원을 투자한다. 현대차그룹은 수소차와 수소연료전지 개발 등에 11조1000억원을 투입한다.
정 회장은 “SK와 협력해 수소의 생산·유통·활용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는 건전한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수소 생태계를 조성해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
현대차그룹과 SK그룹이 수소 사회 전환 시점을 앞당기기 위해 ‘수소 동맹’을 맺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은 3월 2일 만나 수소 관련 사업에서 다각도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SK그룹은 연료전지 발전소와 액화수소 생산 시설 등에 18조5000억원을 투자한다. 현대차그룹은 수소차와 수소연료전지 개발 등에 11조1000억원을 투입한다.
정 회장은 “SK와 협력해 수소의 생산·유통·활용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는 건전한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수소 생태계를 조성해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