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우에니시 아끼라/성미문고/¥ 505/1999년

「머피의 법칙」에 등장하는 조셉 머피는 목사로서 오랫동안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저자로서 교육자로서 강연자로서 을 알리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인생의 지도자다. 그 머피가 잠재의식의 힘을 갖게 된 것은 10대 후반 무렵. 오른손 집게 손가락에 악성 종양이 생기면서부터다. 『의사에게 가지 않고도 잠재의식에 맡기면 그 종양은반드시 고칠 수 있다』라고 한 어느 목사의 말이 계기가 됐다.머피는 매일밤 「이 종양을 치료하기 위한 치료법을 잠재의식은 반드시 가르쳐 준다」고 기도했다. 어느날 면도칼로 종양을잘라버리는 꿈을 꾸었다. 머피는 꿈대로 면도칼로 종양의 표피를 잘라버렸다. 그러자 그 종양은 말끔히 나았다. 이에 머피는나의 강한 생각이 잠재의식에 입력돼 완치되었음을 깨닫게 됐다.그 뒤 머피는 목사가 돼 역경에 처했을 때는 「이렇게 생각하고 이렇게 행동하세요」라는 인생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메시지로 유명해졌다. 우리가 매일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들이 잠재의식 속에 입력되고 있는지 모른다. 그 잠재의식이 때로는 선일 수도, 악일 수도 있다. 그것이 거대한 힘을 발휘해 인생을종종 바꾸어 놓기도 한다. 그러나 누구나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의 잠재능력과 비전들을 부정적으로만 보기 때문에올바르게 잠재의식을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 잠재의식을 잘 활용하면 운명, 소원, 부귀, 건강을 자기가 바라는대로 조종할 수도 있고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고 한다. 성공은 노력하는 자세에도 있지만 그 행위 주체가 어떤 인생의 자세와 태도를 견지하는지도 중요한지 모른다. 일상속에 벌어지는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인생의 축을 바꾼다고 저자는 충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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