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융자로 나뉘어…엔젤도 ‘돈줄’

벤처기업이 창업초기에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에는 크게 투자와 융자가 있다. 투자의 경우 기업의 성장성을 판단해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융자는 담보를 통해 금융기관에서 돈을 차입하는 것이다. 따라서 융자의 경우에는 투자와 달리 기업의 재무제표상에 부채로 나타난다. 미국과는 달리 우리나라의 벤처기업들은 아직 경영권보호 등을 이유로 투자보다 융자를 선호하고 있다. 그러나 가능하면 투자를 받는 것이 우수한 기업 외부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고 성장속도를 높이는 데도 유리하다. 한편 벤처캐피털 투자는 보통 성장 가능성이 가시적으로 드러난 벤처기업에 대해 3∼5년 이내에 투자회수를 목적으로 이뤄진다. 따라서 창업초기 미완의 벤처기업들이 벤처캐피털 투자를 받기란 쉽지 않다. 이럴 경우 엔젤로부터 투자받는 것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 만하다. 자료·인터벤처◆ 벤처투자마트 / 네비시스▷ 회사개요1999년 4월 설립. 하드웨어 전문개발업체로 통신 및 화상처리용 ASIC 개발. 통신 및 화상처리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제품과 차별되는 솔루션 제시.▷ 경영진 약력윤영준: 인하대 행정학과, 메디슨 연구원, Lattice 반도체 엔지니어윤일권: 인하대 전기공학과 4년재한만호: 인하대 기계공학과 4년재▷ 주요 사업 분야PC Base E1 Interface Card:현재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E1 전용선을 일반 PC Interface Card를 통해서 빠르게 쓸 수 있도록 함.양방향 화상통신: 자체 보유한 화상처리 및 네트워크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구현.▷ 재무현황- 자본금 : 5천만원.- 추정손익계산서▷ 주요고객지스트컴, 이오스컴▷ 투자유치 계획- 투자금액 및 방식 : 3억원, 신주 인수 혹은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 투자마감 예정일 : 2000년 4월 말- 투자자금의 용도 : 신규프로젝트 개발- 투자회수 전략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으로 투자하는 경우 계약기간 후 발생한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주식을 인수하는 경우 2002년도 상반기 코스닥 등록 예정.자료·인터벤처 (02)416-8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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