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형 펀드 수익률 오랜만에 ‘플러스’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금리는 지난 2월 말부터 꾸준히 올라 3년 만기 국고채금리의 경우 20일 동안 0.84%포인트나 급등했다. 그러나 지난주(3월 21∼27일) 정책당국이 ‘큰 폭 금리 상승은 없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자 채권 ‘사자’가 몰리며 금리가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이에 연속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던 채권형 펀드 1주일 누적수익률이 플러스로 돌아섰다. 이 중 단기 국공채형 펀드의 1주일 누적수익률은 0.13%로 가장 높았다. 반면 종합주가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식형 펀드는 1주일 누적 수익률 마이너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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