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인 통신판매, 인터넷 소매(B2C)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히트상품’의 개념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일본도 예외는 아니어서 ‘보다 작은 니즈, 보다 작은 시장’을 겨냥한 특성화 상품들이 히트상품 반열에 오르고 있다. 과거 매스미디어와 대량 광고에 힘입어 만들어지던 히트상품시대는 지나간 셈이다.요즘 일본에서 잘나가는 상품들은 ‘건강, 다이어트, 미용’ 등 세 가지 키워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일본통신판매협회가 발표한 2/4분기 부문별 매출분석을 보더라도 미용ㆍ건강ㆍ의료기기 및 화장품ㆍ의약품 등이 포함된 ‘잡화부문’과 건강보조식품이 포함된 ‘식료품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진다.신제품을 빠른 속도로 받아들이는 일본의 소비자들, 작은 불편함도 참지 않는 그들 덕분에 일본시장에는 감탄사를 연발케 하는 아이디어 상품들이 가득하다. 요즘 일본의 통신판매,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디어 히트상품들과 화젯거리를 낳는 히트 서비스 10가지를 엄선해서 소개한다.마이너스 이온 샤워기‘건강 주는 샤워기’ 인기절정요즘 일본의 가전제품 시장에서는 ‘마이너스 이온’이라는 용어가 대유행이다. 마이너스 이온을 발생시키는 청소기부터 공기청정기, 정수기, 에어컨, 샤워기, 브러시, 헤어드라이어, 심지어 주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마이너스 이온 관련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다.마이너스 이온이란 무엇일까. 사람의 몸과 생활환경은 마이너스 이온과 플러스 이온의 균형 속에 유지되는데, 최근 공해나 전자파의 영향으로 심한 불균형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마이너스 이온은 노폐물의 배출에 의한 미백효과, 피로감 완화작용, 면역강화작용, 혈액정화작용, 호흡기 기능향상, 정신안정작용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인체에 도움이 되는 마이너스 이온이 급속히 감소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 부족한 마이너스 이온을 보충해주는 상품이 붐을 이루는 것이다.최근에 선보인 ‘마이너스 이온 샤워기’의 경우 욕실의 샤워기 머리부분만 교체하면 폭포수 물줄기의 40배에 달하는 마이너스 이온을 집안 욕실에서 만날 수 있다는 상품이다. 이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이나 피부에 보습효과를 주고, 심신을 이완시켜주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또 일반 샤워기의 절반 정도의 물로 같은 수압의 물줄기를 내보낼 수 있고, 물 확산각도가 좁기 때문에 절수효과도 얻을 수 있다. 보통 샤워기에 비해 구멍수는 네 배나 많고, 구멍크기는 3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다 물이 몸에 부딪치는 속도는 2배에 달한다.이 샤워기의 안쪽에는 별도 판매되는 비타민C를 채워 넣을 수 있도록 돼 있는데, 비타민C의 작용으로 수돗물에 포함돼 있는 염소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 민감성 피부나 어린아이, 건조한 모발이나 피부를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특히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의 소비자가격은 9,500엔.귀지 전동청소기 ‘이어 클린’귀 청소, 간편하고 시원하게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어린 자녀의 귓속을 청소해주는 건 부모에게 여간 신경 쓰이는 일이 아니다. 또 자신의 귓속을 직접 청소하려고 해도 보이지 않으니 답답하기 매한가지다.하지만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귀지 전용 진동청소기가 등장해 인터넷 쇼핑몰과 통신판매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이어 클린’이라는 이름의 이 상품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중량은 100g, 크기는 10.2×13×5.5㎝의 소형이어서 휴대 또한 간편하다. 건전지를 동력으로 하는 소형모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작동음도 작은 편. 재질은 본체는 ABS수지, 귓속에 닿는 부분인 노즐은 실리콘 고무로 돼 있어 어린 자녀들에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실리콘 고무는 몇 번이든 물세척이 가능하므로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본체의 노즐을 귓속에 집어넣고 스위치를 누르면 모터가 회전하면서 자동으로 귓속의 귀지를 깨끗하게 흡인해준다. 아플 염려가 없고, 또 흡인식이기 때문에 시원한 느낌마저 더해준다. 현지 가격은 3,800엔이다.배지 제조기 ‘캔 배지 굿’손쉬운 제조법, 여학생 사이에 인기 ‘짱’다양한 그림이나 사진이 담긴 둥그런 모양의 금속제 배지인 ‘캔 배지’. 테마파크나 관광지에 가면 그곳의 캐릭터나 상징물이 담긴 캔 배지를 쉽게 만날 수 있고,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그려진 캔 배지는 동서를 막론하고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일본의 완구제조업체인 반다이에서는 지난 4월 ‘캔 배지 good’이란 오리지널 캔 배지 제조기를 발매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발매되자마자 초ㆍ중학교 여학생들 사이에서 대히트, 3개월 만에 12만개가 판매되는 성과를 올렸다. 오는 12월 말까지 30만개 판매라는 반다이사의 당초 판매목표는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이 기기를 이용한 캔 배지 제조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우선 자신이 원하는 사진이나 그림을 준비해 도안지에 대고 캔 배지 크기로 자른다. 이를 캔 배지 소재와 겹쳐놓고 핸들을 돌려서 누르면 끝이다. 지름 3㎝ 크기의 ‘나만의 캔 배지’가 탄생되는 것이다.일본의 여학생들은 화려한 사진이나 그림으로 만들어진 가지각색의 캔 배지를 가방에 가득 붙여서 달고 다니거나 친구나 가족의 생일선물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친한 친구들끼리 똑같은 모양의 캔 배지를 만들어 달고 다니는 무리도 꽤 많다. 크기 19×22×20㎝, 가격 2,980엔.여성 전용 체온계210일분 기초체온 분석, 배란일 알려줘여성의 기초체온으로 임신할 수 있는 날이나 임신 여부를 알 수 있다는 건 주지의 사실. 하지만 매일매일 자신의 체온을 측정하고 기록해서 통계를 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기초체온이란 인간이 일정시간 안정을 취한 후 편안한 상태에서 측정한 체온을 말하는데, 여성호르몬에 의한 체온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기준이기도 하다. 규칙적인 배란을 하는 여성의 기초체온에는 일정한 리듬이 있어서 이를 잘 관찰하면 임신하기 쉬운 날을 알 수 있다.니시토모사의 ‘부인용 체온계’는 이런 점을 간파해서 만든 상품이다. 다양한 모델의 부인용 체온계 ‘소피아시리즈’ 가운데서도 가격이 저렴하고 기본 기능에 충실한 ‘푸치 소피아’(소비자가격 4,500엔)가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이 체온계는 체온을 34~40도까지 알려주며, 35ㆍ38도까지는 ±0.05도 단위로, 34~35·38~40도까지는 ±0.1도 단위로 체온을 알려준다. 무엇보다 210일분의 기초체온을 기억해서 액정화면을 통해 그래프로 보여주기 때문에 일일이 기록할 필요가 없다. 소비자는 체온측정 전용 컴퓨터를 장만하는 셈이다.니시토모사에서 출시하고 있는 부인용 체온계시리즈 중에는 그날의 운세를 알려주는 제품도 있다.EMS 운동기기전기자극으로 근육질 몸매 ‘변신’“허리에 착용만 하면 근육질 몸매로 바뀝니다.”영락없는 과장광고로 보이지만 이 광고문구의 주인공인 EMS(Electronic Muscle Stimulation)는 이미 수많은 소비자를 확보,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EMS란 말 그대로 전기자극으로 근육을 단련시킨다는 뜻. 전기로 근육을 자극한다니, 웬 전기고문(?)인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이 EMS 운동기기에서 내보내는 전기의 양은 인체에 해를 미치지 않을 정도의 극소량이다. 극소량의 전류가 피부를 통해 근육으로 보내지고, 그 전기자극이 근육의 수축운동을 촉진함으로써 근육질의 몸매를 형성할 수 있게 한다는 게 원리다.현재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EMS 운동기기는 수입제품이 대부분이다. 그중에서도 미국에서 수입된 ‘애브트로닉’(Abtronic)은 판매가격을 1만엔 이하(9,800엔)로 끌어내림으로써 연일 매진기록을 세웠다. 이 제품의 일본 내 독점판매권을 가진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애브트로닉 판매대수는 8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EMS 운동기기의 인기요인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운동이 된다’는 데 있다. 저렴한 가격과 손쉬운 착용방법도 한몫 한다. 옷 안쪽에 착용하면 하루 종일 운동효과가 있다는 점이 바쁜 현대인의 구미를 한껏 당기고 있다.비만방지 ‘슬림 쿠션’앉아만 있어도 하반신 다이어트 OK다이어트에 어느 정도 성공한다 해도 좀처럼 빼기 어려운 부분이 바로 엉덩이에서 허벅지에 이르는 하반신이다. ‘슬림 쿠션’이란 이름의 엉덩이 쿠션은 ‘하반신 비만을 방지한다’는 컨셉으로 요즘 인기절정이다. 주문이 폭주해 상품을 받으려면 2주일은 기다려야 할 정도.이 쿠션은 하반신에 살이 찌는 주원인을 허리 부위 좌골이 벌어지는 데서 찾고 있다. 가운데가 움푹하게 패인 이 쿠션에 앉아 있기만 하면 본인의 체중이 좌골을 자연스럽게 안쪽으로 밀어주게 되고, 하반신에 살이 붙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는 논리다.인간의 좌골이 만드는 각도는 보통 여성은 85도, 남성은 약 65도 선. 앉는 자세가 나쁘거나 출산경험이 있는 경우는 좌골이 벌어지기 쉽다고 한다. 좌골은 앉았을 때 엉덩이의 가장 아래에 해당하는 뼈로 상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좌골이 벌어지면 식생활과는 무관하게 하반신에 살이 붙게 되고, 또 허벅지 사이도 O자 모양으로 벌어져서 보기 싫게 된다는 설명이다.쿠션의 소재는 폴리우레탄으로, 앉으면 가운데 움푹한 곳으로 엉덩이가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든다. 때문에 심신이 이완되는 기분도 맛볼 수 있어 심리적으로도 만족감을 준다고. 사용방법은 1회 15분 정도이며 중량은 1.5㎏, 소매가격 9,800엔이다.AID 미용비누‘모낭충’ 퇴치해 미백ㆍ청결 효과일본, 한국을 막론하고 화장품업계의 키워드는 ‘미백’과 ‘청결’로 요약된다. 일단 미백과 청결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 곧장 히트상품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최근 등장한 ‘모낭충 퇴치 비누’ 역시 이런 키워드에 충실해 인기를 누리고 있다. 97%가 넘는 사람들의 얼굴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모낭충(공식명칭 Demodex)은 일생을 모공이나 피지선 안에서 기생하며 피부에 구멍을 뚫고, 그 안에 알을 낳는다. 수명은 3개월 정도지만 이 기간에 50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 알에서 태어난 벌레는 세 번 허물을 벗고 0.1~0.4㎜의 성충이 된다. 모낭충은 알에서 태어나 성충이 되기까지 10~13일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한 마리의 암컷이 얼굴에 기생하게 되면 약 3개월 후에는 엄청난 숫자의 모낭충이 서식하게 되는 셈이다.모낭충은 가려움증이나 피부염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각종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피부의 천적인 모낭충을 퇴치할 수 있는 AID(Avoidance Ingredient For Demodex) 제품에는 삼림욕 효과를 주는 성분으로 알려진 ‘피톤치드’가 배합돼 있다. 피톤치드는 곰팡이나 세균으로부터 식물을 지켜주는 작용을 하며, 프랑스의 파스퇴르연구소 실험결과에서 이미 항균ㆍ살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일본 내 임상실험 결과에서도 피톤치드가 배합된 AID 용액을 떨어뜨렸을 때와 자연 방치했을 때 모낭충의 치사시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D비누의 소비자가격은 2,500엔.창작 회전 초밥집초밥에 프랑스식 가미, 젊은층에게 어필일본 음식문화의 대표는 초밥. 세계 어디를 가든 초밥을 내놓는 스시바나 레스토랑을 찾아볼 수 있다. 고급 초밥집에서 유명한 주방장이 만들어주는 초밥을 맛보는 것은 일본사람들에게도 흔한 경험이 아니다.그러나 ‘회전 초밥집’이 등장하면서 고급 초밥의 대중화가 이뤄졌다. 좁은 공간에 빽빽하게 둘러앉아 먹고 싶은 초밥이 담긴 접시만을 집는 서민적인 분위기의 회전 초밥집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곳이 ‘창작 회전 초밥집’이다.일본에서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창작요리’, ‘무국적 요리’가 붐을 이뤄왔다. 창작 회전 초밥집이란 회전식 초밥과 프렌치 요리를 결합한 예쁜 초밥들이 팔리는 고급 레스토랑을 말한다.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갖가지 화려한 초밥을 맛볼 수 있어 젊은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급 프렌치 레스토랑의 경영자이자 요리사인 미쿠니 쇼이치씨가 기획해 도쿄 역내에 개점한 ‘회전초밥392’는 우아한 프렌치 레스토랑 분위기와 아이디어 초밥으로 단숨에 명소가 됐다. 올리브를 얹어 허브잎으로 장식한 초밥, 작은 롤케이크를 연상시키는 먹기 아까운 롤초밥을 여기서 맛볼 수 있다. 다이스시, 겐키스시 등도 창작 회전 초밥집으로 유명한 곳이다.노인층 대상 서비스의복 대여ㆍ세탁 대행, 이동 미용실 ‘인기’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1년 일본인 평균수명은 남성 78.07세, 여성 84.93세로, 남녀 모두 세계 최고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각각 1.96세와 2.82세가 길어진 것이다. 이는 2001년 태어난 남아의 과반수가, 여아의 4명 중 3명이 21세기 후반에 80세의 생일을 맞게 된다는 계산. 앞으로도 일본사회의 고령화는 더욱 심화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다.이에 부응해 실버시장 규모만 4조엔 시장으로 추정된다. 이미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형태로 실버산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각도 조정 침대, 성인용 기저귀, 다기능 휠체어 등은 꾸준히 팔려 나가고 있다.최근에는 갖가지 실버서비스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노인보호서비스 및 노인전용 도우미 출장파견업, 성인용 기저귀 및 의류대여업, 세탁대행서비스, 출장미용서비스 등 폭넓은 서비스들이 수요층을 확대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신문에 연일 실리는 실버주택 분양광고와 다양한 실버서비스 안내는 일본의 실버산업 규모를 말해준다.그중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의 기저귀나 시트, 의복을 대여하고 세탁을 대행해주는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부모를 모시고 사는 맞벌이부부나 독거노인들이 주로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대형 캠핑카를 개조해 휠체어로도 오르내릴 수 있게 한 이동 미용실 서비스 역시 틈새를 개척한 사업으로 호평받고 있다.저 인슐린 다이어트 붐관련 서적 출판가 장악요즘 일본 다이어트시장에서는 ‘저(低) 인슐린 다이어트’가 붐이다. 이 다이어트의 제창자인 나가타 다카유키씨가 ‘먹으면서 살 빼는 저 인슐린 다이어트’에 관한 책을 내면서 일약 돌풍을 일으켰다.“…실컷 먹어도 되고, 운동도 필요 없는 손쉬운 다이어트가 바로 ‘저 인슐린 다이어트’다. 이 다이어트의 비밀은, 살찌는 원인이 칼로리가 아니라 혈당치에 있다는 것. 즉 음식 중에서도 혈당치가 많이 올라가지 않는 식품(GI 수치가 낮은 식품)을 골라서 먹으면 살이 빠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다이어트라면 지금까지 터부시했던 유제품도, 튀김도, 그라탕도 케이크도 과일도 모두 괜찮다. 다만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은 음식의 조합뿐….” (인터넷 서점 ‘아마존’의 서평)6월 현재 저 인슐린 다이어트와 관련해 출판된 책은 모두 30여권. 지난해 12월 출판된 는 100만부 이상 팔렸고, 는 45만부, 와 가 각각 40만부씩, 이 30만부의 판매기록을 세웠다.도쿄대학 의학부 연구원인 주창자 나가타씨는 저 인슐린 다이어트의 특징과 효과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내가 아는 한 ‘저 인슐린 다이어트’를 실천한 사람은 모두 살이 빠지고, 변비해소, 미백효과, 생리통 경감 등을 덤으로 얻었습니다. 고기도 생선도 또 좋아하는 스파게티도 먹어도 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전혀 없습니다. 스트레스가 없다는 점, 바로 이것이‘저 인슐린 다이어트’의 최대 포인트인 셈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