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24시]우주 발사체 개발 속도…뉴 스페이스 시대 이끈다

[CEO 24시]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우주 발사체 제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6월 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창원사업장을 방문, 우주 발사체 제작 현장을 시찰했다. 이 자리에서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누리호의 75톤급 엔진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용 차관은 누리호의 심장인 75톤급 엔진이 조립되는 모습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에서 작업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화그룹은 과학 로켓 개발부터 누리호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발사체 개발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의 엔진 총조립, 발사체 제어 시스템과 추진 공급계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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