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문화예술 브랜드대상]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 매장음악 전문 플랫폼 ‘뮤시트’ 기대 만발



대중문화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가 8일 공표된 ‘2021 대한민국 문화예술 브랜드대상’에서 엔터테인먼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0월 설립된 (주)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는 매장음악 플랫폼 서비스에서 시작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력 사업은 ▲음반 기획·제작 ▲공연 기획 ▲O.S.T 제작 ▲사운드 개발 ▲매니지먼트 ▲유통·정산 등이다. 향후 음악 콘텐츠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예능, 공연 등 대중문화 산업 전반에 걸쳐 굵직한 발자취를 남길 계획이다.

특히 매장음악의 선곡과 저작권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매장주를 위한 매장음악 전문 플랫폼 ‘뮤시트(Musheet)’의 출시를 앞둬 더욱 주목받고 있다. 매장에서 이 플랫폼 하나로 1만 곡이 넘는 고급스러운 연주 음악을 저작권 문제없이 자유롭게 재생할 수 있다.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 박재완 CEO는 “매장주들의 매장음악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뮤시트’ 론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 힘입어 우리나라 대중문화 산업을 선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나아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는 연주 음악의 대표적 레이블인 ‘론뮤직’의 상표권과 영업권을 인수해 음악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한국경제매거진의 한경BUSINESS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21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국내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도약할 경쟁력을 갖춘 분야별 전도유망한 브랜드들을 엄선해 소비자들에게 알렸다.

유호승 기자 y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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